2009/06/24 듀크 뉴켐 포에버, 아직 개발 진행중? [3]
2009/06/23 듀크 뉴켐 포에버 개발사, 테이크 투 역고소 2009/05/17 테이크 투의 고발에 대한 3D 렐름스의 응답 [5] 2009/05/15 테이크 투, 듀크 뉴켐 포에버 개발사 고소 [2] | ▲top
![]() "나 아직 안 죽었어!!" 3D Realms Countersuit Reveals Continuing Duke Nukem Forever Work, New Duke Game @ Shacknews 지금까지 제가 올린 듀크 뉴켐 포에버 관련 글들입니다. 어제 올린 글까지 해서, 시리즈로 네 번째네요. 잊을만하면 계속 돌아오는게 참 당황스럽습니다. 테이크 투, 듀크 뉴켐 포에버 개발사 고소 05/15/2009 테이크 투의 고발에 대한 3D 렐름스의 응답 05/17/2009 듀크 뉴켐 포에버 개발사, 테이크 투 역고소 06/23/2009 위 링크의 기사를 보면, 앞 부분은 제가 어제 올렸던 역고소 관련 글의 내용과 동일한 내용, 즉 기존에 발표되지 않았던 듀크 비긴스(가제)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하지만 아랫쪽 부분에는 듀크 뉴켐 포에버에 현 상태에 대한 좀 더 자세한 내용이 있는데요, 간단히 요악합니다. 이하는 모두, 3D 렐름스 측에서 주장하는 내용입니다. - 테이크 투는 2009년 4월 방문 시 듀크 뉴켐 포에버에 대해 '게임 플레이가 인상적이고 개발 진행 과정에 만족한다 (impressed with the gameplay and pleased with the development progress on the game)'는 이야기를 했었음. 이에, 개발사 3D 렐름스는 유통사 테이크 투에 6백만 달러의 자금 지원을 요청함. 이는 듀크 뉴켐 포에버의 pc판과 Xbox360판의 개발 완료를 위한 비용임. - 하지만 테이크 투는 이 금액을 500만 달러로 줄이고, 급기야는 막판인 4월 22일에는 250만 달러로 책정함. 결국 5월 1일 협상은 결렬되고 3D 렐름스는 5월 6일 듀크 뉴켐 포에버 개발팀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음. - 테이크 투는 자신들의 자금 지원이 없으면 이렇게 될 것이라는 건 이미 오래전부터 잘 알고 있었고, 이는 듀크 뉴켐 프렌차이즈를 싸게 사들이기 위한 악랄한 계략임. - 3D 렐름스는 듀크 뉴켐 포에버에 오랜 기간 동안 개발을 하고 있었고, 현재도 개발을 진행하고 있음. 하지만, 개발비가 없는 관계로 관련 개발팀의 대부분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음. 이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돈만 더 있다면 듀크 뉴켐 포에버가 출시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되는군요. 저 정도로 개발이 진행되었다면, 어떻게든 마무리해서 출시하는 쪽이 아무래도 이득이 될 테니까요. 흥미롭습니다. 일단 두 회사가 서로를 고소한 것이 어떻게 해결이 되느냐에 따라 듀크 뉴켐 포에버가 정말 등장할 수 있느냐, 또는 결국 희대의 낚시였음이 드러나느냐 여부가 결정될 것 같네요. 뭐, 일단은 좀 더 지켜볼까 합니다. ![]() "도저히 말로만 해서는 안되겠구먼! 맛좀봐라 이놈!" 테이크 투, 듀크 뉴켐 포에버 개발사 고소 테이크 투의 고발에 대한 3D 렐름스의 응답 에 이어지는 세 번째 스토리입니다 --a 듀크 뉴켐 포에버(Duke Nukem Forever)의 개발사인 3D 렐름스(3D Realms) vs 유통사인 테이크 투(Take Two)의 대결, 갈수록 흥미진진-_-하군요. 가마수트라(Gamasutra)의 원 기사는 여기서 볼 수 있고요, 내용을 한 마디로 요약해 보면, 3D 렐름스의 말에 의하면 듀크 뉴켐 포에버와는 별개의 듀크 게임을 테이크 투 쪽에서 만들기로 했었는데 그걸 안함으로써 계약 파기는 테이크 투 쪽에서 먼저 했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게임 팬들은 아마 기존에 발표된 적 없는 '별개의 듀크 게임'이라는 곳에서 눈이 번쩍 뜨일 것 같은데요, 개발명 '듀크 비긴스(Duke Begins)'로 알려진 이 게임은 듀크 뉴켐 포에버와는 전혀 다른 게임으로, 테이크 투 밑에 있는 개발사 2K 게임스(2K Games)에서 그 개발을 맡았었다고 하네요. 이 계약은 2007년 10월에 채결되었고, 2010년 여름 출시 목표로 작업중이었는데, 2K 게임스에서는 이 게임의 개발을 올해 4월에 갑자기 중단하면서 3D 렐름스의 모회사인 어포지(Apogee)에 대해 금전적인 손해를 끼쳤고, 고로 테이크 투의 고소에 대해 돈을 물어줄 수 없다는 것이 3D 렐름스 쪽의 주장입니다. 더불어, 듀크 뉴켐 포에버의 개발에 대해, 3D 렐름스는 테이크 투로부터 개발비를 받은 적이 없다는 이야기를 이미 했었고, 오히려 스스로 2,000만 달러의 개발비를 투자하였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고 있습니다. 듀크 뉴켐 포에버와 별도의 듀크 게임이 개발중이었다는 소식은 놀랍네요. 그리고, 두 회사의 법적 분쟁으로 인해, 어느 쪽도 완성된 게임으로 나올 확률이 그다지 높지 않아 보인다는 점에서, 더더욱 안타깝습니다 ㅠㅜ 이런 게임들이라도 하면서 과거 듀크의 영광을 회상해야 하려나요? ![]() "새끼, 니가 언제 우리 돈 줬어임마?!" 테이크 투, 듀크 뉴켐 포에버 개발사 고소 얼마 전에 떴던, 이 기사의 후속편 쯤 되는 기사겠네요. 배급사 테이크 투(Take-Two Interactive)가 자신들이 1200만 달러를 투자한 듀크 뉴켐 포에버(Duke Nukem Forever)를 완료하지 않고 회사 문을 닫은 3D 렐름스(3D Realms, 사명 Apogee Software)를 고소한다는 내용인데, 이것을 포함한 여러 소문에 대한 3D 렐름스의 응답입니다. No $30M Offer for Duke Nukem IP, Says 3D Realms @ shacknews (영어를 읽고 해독할 능력이 충분히 있지만, 능력의 부족이 아닌 단지 귀찮음 때문에 저 기사를 읽기 싫으신 대다수의 제 블로그 방문자 분들을 위해) 간략히 기사 요약을 하면요: 3D 렐름스의 공동 설립자인 스콧 밀러(Scott Miller) 씨의 대답입니다. - 테이크 투가 듀크 뉴켐 IP를 3000만 달러에 구입하겠다는 제안을 했었다는 소문에 대해: 밀러 왈 "(그런 제안이 있었더라면) 광속보다 더 빨리 팔아버리고, 그 돈으로 새로운 IP를 개발했을 겁니다." - 테이크 투가 1200만 달러를 투자했는데 게임을 완료 못했다고 그들을 고소한 것에 대해: "우리는 그 1200만 달러에서 단 1센트도 못 받았습니다." 2006년 6월, 당시 조지 브루사드(George Broussard) 사장은 그들이 만든 게임들에 대해 99.999%의 경우 자체 자금 조달을 했다는 이야기를 한 바 있습니다. 그러면 한쪽에서는 줬다고 하고, 다른 쪽에서는 받은 적 없다고 하는 저 1200만 달러는 대체 어디로 사라진 걸까요? 1200만 달러는 테이크 투가 듀크 뉴켐 포에버의 판권을 얻기 위해 지불한 금액으로, 이를 직접 3D 렐름스에 준 것이 아니라, 2000년도 당시 판권을 쥐고 있던 인포그램스(Infogrames)에게 지불한 것 같습니다. 여튼, 테이크 투 입장에서 보면 자기들은 돈을 냈는데 얻은 건 없으니 환장할 노릇이고, 3D 렐름스에서는 회사 문 닫는 것도 억울한데 받지도 못한 돈 때문에 고소당하니 역시 환장할 노릇이고, 그럼 승자는 인포그램스? --a 요즘 게임 업계에서는 서로 소송 거는 게 유행인가 봅니다. 제너럴 브리티시, 게리엇이 NC소프트에 대해 소송을 걸었던 것이 얼마 전이었는데, 이젠 또 이런 사건이 발생하니 말이죠.
Take-Two Sues Duke Nukem Forever Devs Over Failure To Deliver via Kotaku
![]() "내 돈 뱉어내 이놈아" 듀크 뉴켐 포에버(Duke Nukem Forever)를 1997년부터 조금 오랫동안(?) 개발하고 있던 3D 렐름스(3D Realms)가 문을 닫는다는 소식이 얼마 전에 있었죠. 그와 관련하여 듀크 뉴켐 포에버와 관련된 스크린샷과 플레이 동영상 등이 웹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뭐 여기까지는 그런가보다 싶었는데, 오늘 뭔가 조금 더 현실적인 소식이 떴네요. 배급사인 테이크 투(Take-Two Interactive)가 (3D 렐름스의 사명인) 어포지(Apogee Software) 사를 고소했다고 하는군요. 듀크 뉴켐 포에버가 개발(뭐, 정말로 개발을 했는지는 의구심이 듭니다만;;;)되고 있던 12년-_- 동안 테이크 투는 1200만 달러 이상을 여기에 투자했고, 어포지는 이와 관련하여 '듀크 뉴켐 포에버의 pc판의 완성을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반복하여 전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제 회사가 문을 닫고 개발팀은 공중분해 되었으니 말이죠;;; 상세한 정보는 공개되지 않아 알 수 없지만, 확실히 당황스러운 게임 개발의 당황스러운 결말이긴 합니다 --a
|
메뉴릿
이글루 파인더
이 곳은 말이죠..
(최근 수정: 2008/04/27) * anakin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끄적여 놓은 글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 여전히 제 블로그의 주된 화제거리는 PC 게임과 영화 이야기로군요. 태평양을 건너온 것도 벌써 1년 반이 넘었고, 나름대로 여기 생활에도 적응해 가면서 영화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적응이 되어도 대부분의 에너지를 학업에 쏟는 관계로 업데이트 주기는 여전히 상당히 불규칙합니다. * 클래식 음악 관련 내용은 분가로만 올릴 생각이었지만, 본가도 망하가는 와중에 분가는 거의 폐허가 되었군요 ㅠ.ㅜ 어찌 하는게 좋을런지요... * 덧글, 트랙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지만 스팸 덧글은 여전히 싫습니다. --a *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을 스프링노트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생각 날때마다 업데이트 하려 합니다만, 현실은... ~_~ 관련 글 묶음 목록 스포없는 엔딩감상 시리즈개정판: '소설' 이야기 LotR and Tolkien On Star Wars Welcome to Midkemia 영화 아마데우스 관련글 BS와 GK 시리즈 비교 글 Earthsea 관련 잡담들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 카테고리
포토로그
최근 등록된 덧글
santana99 님 // 솔직히..
by anakin at 11/30 프랭크 감독 결국 해임.. by santana99 at 11/30 트와 님 // 재미있게 보.. by anakin at 11/29 돌아다니다 재밌는 정보.. by 트와 at 11/28 폭주천사 님 // 이번 시즌.. by anakin at 11/27 어제 유타와 경기에서 .. by 폭주천사 at 11/26 으음 님 // Director's cut.. by anakin at 11/26 디렉터즈 컷 패치는 어디.. by 으음 at 11/26 P.lay 님 // 안녕하세요.. by anakin at 11/26 최근 등록된 트랙백
지뢰찾기 영화화!?!?!?!?!?!?!?!?
by 늑대 소굴 업 (Up, 2009) 다시보.. by 다르거나 혹은 틀리거나.. by Dark Side of the Glas.. 게임에 대한 나의 생각 !.. by 책과 함께하는 여행 이전블로그
이글루링크
이글루스 이야기
LUV_and_SEX Moo!!의 게임과 공상 ▒ 제닉스의 사고뭉치 ▒ 잠보니스틱스 열심히 보아요 - 반말 .. 가로수들은 여전히 제자.. 얼어붙은 강, 빛나는 별.. ... '애타'의 雜스러운 Job Neverland Miscellanies 이사했습니다.. Game is over 나무피리의 하얀사과빛 .. 펜큐어의 거센소리 Take A Picture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블로그 LoVe MandOO 黑林 이 집 주인 어디 갔어?? 그저 지를 뿐이고 절대평범지극정상인의 .. 조리의 숲 nethack 태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