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 베데스다
2009/06/25   오블리비언과 둠이 한 회사 밑으로...! [4]
2009/04/21   폴아웃 뉴 베가스 제작 발표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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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블리비언과 둠이 한 회사 밑으로...!
"이 페럴 구울 자식, BFG 한 방 맞아볼 텨?!"


제목대로, 오블리비언과 폴아웃3의 개발사로 잘 알려진 베데스다(Bethesda Softworks)의 모 회사인 제니맥스(ZeniMax Media)에서, 울펜스타인, 둠, 퀘이크의 개발사로 유명한 이드(id Software)를 사들였다고 합니다.

Bethesda Softworks parent ZeniMax Media buys id Software @ ars technica
id Software Bought By Bethesda Parent Company, ZeniMax @ Kotaku


두 회사는 인력 변경은 거의 없을 듯 하고 (그 예로, 존 카맥은 그대로 Technical Director로 머문다고 합니다), 원래 갖고 있던 게임 라인업 역시 그대로라 하네요. 이드의 경우 제니맥스의 유통망을 통해 게임들을 기존보다 쉽게 배포할 수 있을 거고, 제니맥스는 이드라는 높은 명성의 개발사를 휘하에 넣은 것이니, 서로 윈-윈이 될 거라 하고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베데스다와 이드의 합작 게임에 대한 계획은 없지만, 오블리비언과 폴아웃3의 기본은 1인칭 시점의 컨트롤이었다는 점을 생각해 보면 두 회사의 게임들이 어느 정도 유사성을 지니고 있기도 하니, 괜찮은 합작이 나올 수 있을 것도 같네요. 퀘이크의 세계를 배경으로 하는 롤플레잉이나, 오블리비언의 세계를 돌아다니면서 로켓과 레일건으로 적들을 무수히 쓸어버리는 FPS? 앞으로 둠에 BFG 대신 폴아웃3의 Experimental MIRV가 등장하는 건?!?

...말해보고 나니 이건 좀 아닌것 같네요;;; 여하간, 앞으로 두 회사의 행방을 주목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by anakin | 2009/06/25 02:57 | PC 게임 | 트랙백 | 덧글(4) | ▲top
폴아웃 뉴 베가스 제작 발표
New Fallout Announced

폴아웃 3를 제작한 회사인 베데스다(Bethesda)에서 새로운 폴아웃 게임을 제작하고 있다고 발표하였습니다. 내년도에 PC, PS3, Xbox360용으로 나올 예정이고, 폴아웃 3의 속편은 아니지만 폴아웃 3와 유사한 롤플레잉 게임 플레이를 갖고 있을거라 하네요.


한 가지 흥미로운 포인트는, 이 게임을 함께 개발하고 있는 회사인데, 롤플레잉 속편 전문 제작사(?)인 옵시디언 엔터테인먼트(Obsidian Entertainment)와 공동 개발을 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게 흥미로운 이유는? 옵시디언은 바로 폴아웃 1, 2편을 제작하였던 블랙 아일 스튜디오(Black Isle Studios)의 직원들이 상당수 옮겨간 회사로, 블랙 아일은 옵시디언의 전신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이기 때문입니다.


폴아웃 3는 대히트를 기록하긴 했지만, 폴아웃 시리즈의 기존 팬들은 1, 2편의 자유도와 어두운 유머, 폴아웃 특유의 센스가 상당 부분 옅어졌다는 점을 아쉬워하였는데, 이제 옵시디언과의 협력으로 이걸 다시 되살릴 수 있다면 새로운 팬들과 기존의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작품이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가져봅니다.



P. S. 옵시디언에 대해 속편 전문 제작사라는 농담을 한 건, 이 회사가 여지껏 만든 게임이 타 회사 게임의 속편 뿐이어서입니다. 이 회사의 작품들을 살펴보자면...

스타 워즈: 구 공화국의 기사단 2: 시스 로드 (Star Wars: Knights of the Old Republic II: The Sith Lords) -> 1편은 바이오웨어(BioWare)에서 제작
네버윈터 나이츠 2 (Neverwinter Nights 2) -> 1편은 역시 바이오웨어에서 제작

그 이외 NWN2의 확장판 두 개를 만들었고, 알파 프로토콜(Alpha Protocol)이라는 제목의 (다른 작품의 속편이 아닌) 게임을 개발 중이라 하네요.
by anakin | 2009/04/21 03:31 | PC 게임 | 트랙백 | 덧글(6)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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