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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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19 - 시간의 틈새 속으로



제목: 시간의 틈새 속으로 - Into the Breach (스팀 스토어)
출시: 02/2018
제작사: Subset Games (개발, 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28 시간
순위: 42
엔딩 도달 여부: 수십회?
DLC 소유 여부: 무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35/55 (64%)

소감: 전작 FTL: 초광속 (FTL: Faster Than Light)를 너무도 감명깊게 플레이 한 후 지난 겨울 스팀 세일때 드디어 손에 넣은 작품입니다. FTL과는 조금 다른 느낌의 작품으로, 이젠 거대 메카닉을 타고 외계(?) 돌연변이(?) 거대 곤충들(게임 내에서는 벡-Vek이라고 지칭되는 적들인데, 그 배경은 딱히 설명이 안 되어 있습니다;;;)과 싸우는 턴제 전략 게임입니다.

FTL에 비해서 한 타임라인을 구하는 것은 상대적으로 쉬운 편이지만, 개성 넘치는 다양한 메카닉 부대가 준비되어 있고, 또 다양한 어치브먼트들과 비밀들이 마련되어 있어 여러 회차 플레이는 필수입니다. 저도 아직 한 4개 부대만으로 엔딩을 보았기에, 아직 한참 플레이할 거리가 남아있다 할 수 있겠죠 하하;;;

전투 하나하나는 꽤 단순한 규칙으로 돌아가지만 턴제 전략의 중독성을 지니고 있어 꾸역꾸역 '한 판만 더'를 외치게 하네요. 차근차근 주어진 전장의 상황을 살핀 후 메크들의 능력을 활용하는 방법을 궁리하며 최적의 길을 찾는... (저같은;;;) 공돌이들에게 안성맞춤인 작품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아직 남아있는 메카닉 부대가 많고, 아직 남아있는 어치브먼트가 많아 앞으로도 꽤 오랜 기간 동안 즐길 작품임이 분명합니다.

P. S. 작품을 플레이 해 보기 전에는 제목의 'breach'가 무엇을 뜻하는지 잘 몰랐는데, 게임을 해 보면 메카닉 파일럿들은 서로 다른 시간으로 이동해 다니는 시간 여행자들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각 타임라인으로 이동하는 수단이 바로 breach인데, 시간의 틈새...정도가 대략 적절하지 않나 싶네요.


(나스플돌2019 전체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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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남중생 2019/07/08 20:32 # 답글

    오, 이렇게 게임 제목을 하나하나 번역하시다니 멋져요!
    SF적인 감성(?)을 더해서 "시공의 틈새"도 어떨까요?ㅎㅎ
  • anakin 2019/07/09 05:51 # 답글

    남중생 님 // 오 그것도 좋네요 ^^ 번역이라는 것은 아무래도 정해진 답이 하나만 있는 것은 아닐 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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