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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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팀 플레이사 돌아보기 in 2017 - 8위 앨런 웨이크



제목: 앨런 웨이크 - Alan Wake (스팀 스토어)
출시: 02/2012
제작사: Remedy Entertainment (개발/유통)

(이하는 모두 이 글을 쓰는 시점에서의 숫자들입니다)
플레이 시간: 60 시간
순위: 8
엔딩 도달 여부: 4회?
DLC 소유 여부: pc판은 추가 에피소드들이 기본 포함되어 있음
달성 스팀 어치브먼트: 67/67 (100%)

소감: 비디오 게임이라는 장르는 소설이나 영화, 드라마 등의 다른 매체에 비해 작가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이죠. 대사가 유려하고, 이야기가 매끈하게 흐르며, 잘 형성된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게임은 흔치 않은 편이라, 게임 내의 산문이 아주 잘 다듬어진 작품은 제게 있어 아주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그리고 제가 직접 해 본 작품 중, 이 앨런 웨이크는 둘째 가라면 서러울 정도의 고품격 산문을 자랑합니다. 게임을 플레이하면서 중간중간 글의 품질에 감탄을 한 적이 여러 번 있었던 적은 이 작품이 처음인 듯 합니다.

전투 시스템이 게임 분위기에는 매우 잘 들어맞지만, 최적화 문제로 인한 프레임 드랍과 합쳐지면서 순간 다굴맞고 죽는 경우가 종종 생기는 것이 단점이긴 합니다ㅠㅜ

여튼 저에게 있어서는 잊을 수 없는 작품 중 하나입니다. 제발 정식 후속편을 내 주세요 레머디! (앨런 웨이크의 미국 악몽은 스핀오프이며, 앨런의 이야기를 이어가는 정식 후속편은 아닙니다ㅠㅜ)

참고로, 예전에 제가 이 작품에 대해 끄적었던 글들입니다:
요즘 앨런 웨이크(Alan Wake)를 하고 있습니다
[스포일러 없는 엔딩 감상] 앨런 웨이크 (2012)


(나스플돌2017 전체 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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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 다문화거장 2017/06/13 23:36 # 답글

    저는 트윈픽스처럼 갔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기에, 확실하게 맺는 결말이 좀 아쉬웠습니다. 물론 그 트윈픽스 스타일은 데들리 프로모니션이 차지했지만 (...)
  • anakin 2017/06/14 15:32 #

    다문화거장 님 // 그렇군요. 둘 다 아쉽게도 접해보지 않아서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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