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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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ba 플레이오프 잡담 - 플레이오프 와서도 부상이 끝나질 않네요ㅠㅜ

* [20130424 LAL @ SAS] 힘들게 플레이오프에 진출하면 뭔가 달라질 수 있을까 기대를 했지만... 선수들의 연이은 부상은 끝이 안 나는군요ㅠㅜ

1경기에서 부상당한 미크스는 2경기에 아예 뛰지를 못했고, 2경기에서 내쉬와 블레이크는 부상(또는 기존 부상의 악화)을 당하면서 3경기에 나올 수 있을지 알 수 없습니다. 3경기에서 레이커스 가드진은 이제 모리스와 가우드록이 스타팅으로 뛰고 듀혼이 백업으로 나오는 건가요... 아 진짜...

이 정도 되면 이제 화가 나다 못해 그냥 어서 시즌이 끝나서 이 고통을 끝내주는 편이 오히려 더 팀을 위한 것이 아닌지 심각하게 고민해 보게 됩니다.


* 경기 내용에 대해서는 뭐... 별로 할 말이 없네요. 두 팀 중 더 잘 하는 팀이 가뿐하게 이긴 경기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그냥 넘어갈 수가 없는 것은, 드와이트 하워드의 5반칙이네요. 이 다섯 개의 반칙은 단 하나도 안 빼놓고 전부 다! 공격자 반칙이었습니다. 정말 단 하나도 안 빼 놓고요. 어떻게 한 경기에서 공격자 반칙을 다섯 번이나 하게 되는 건지, 미안하지만 저는 이해가 잘 안 되네요. 심판들이 한두 번 정도 불면 보통은 '아 팔을 좀 조심해서 써야겠다'라는 생각이 들게 되지 않을까요?

뭐 유일하게 살짝 좋았던 부분이라면, 수술 후 3개월만에 돌아온 조던 힐이 6:09 동안 2득점 2리바운드를 했다는 것 정도겠네요.


* 이번 시즌은 버리고 다음 시즌을 바라본다고 해도, 의문점은 산더미같이 남아 있습니다. 코비가 언제 부상에서 돌아올 수 있을지, 그리고 돌아온 후 예전만큼의 플레이를 하는 것이 가능할 지, 드와이트 하워드는 레이커로 남아 있을지, 댄토니 감독은 계속 감독직을 유지할 수 있을지, 가솔을 비롯한 로스터는 어떻게 변해 있을지... 이 정도 되면 경우의 수를 따져 보는 것이 불가능한 수준이 되는 것 같습니다.


* 3경기는 현지 시각으로 금요일 저녁. 0-2로 뒤쳐진 시리즈 성적과 이 팀의 현 상태를 생각해 보면, 다시 샌안토니오로 돌아가게 된다면 정말 놀라운 일일 것 같습니다. 으흑ㅠㅜ

덧글

  • 미친과학 2013/04/26 14:15 # 답글

    멸망이네요..
  • anakin 2013/04/26 23:57 #

    미친과학 님 // 그냥 뭐 이건 선수 전멸입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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