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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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관심 가는 영화 목록

학업 관련 스트레스 때문인지, 요즘 들어 새삼 (저에게 있어 가장 큰 현실 도피 중 하나인) 극장에서 영화를 보고 싶어지네요. 예전에 같은 제목으로 작성한 글이 있었는데, 이게 벌써 4년 전이라니;;; 재미삼아 한 번 적어 봅니다.

마찬가지로, 개봉 날짜는 모두 북미 기준입니다.


Frankenweenie (상영중) - 팀 버튼 애니메이션 특유의 스타일이 끌리네요. 근데 평은 그다지 높진 않아서 관심도 하.

Argo (상영중) - 전쟁을 소재로 한 영화는 사실 딱히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평이 상당히 좋네요. 역시 벤 애플렉이 감독과 주연을 동시에 맡았던 타운 (2010)은 평이 그저 그랬던 거 같은데, 이번 작품은 어떻게 뽑아냈는지 궁금합니다. 관심도 중.

Cloud Atlas (10월 26일) - 두나! 두나! 두나! 아, 그리고 '워쇼스키 스타쉽' 감독팀(?)도 뭐 살짝 유명하죠아마? 복수는 나의 것 (2002), 괴물 (2006) 두 작품의 경우 영화도 엄청났고, 배두나의 연기는 눈부셨습니다. 코리아 (2012)의 경우, 영화 통틀어 솔직히 볼 게 배두나의 연기밖에 없다고 생각했습니다-_- 여튼 제가 정말 좋아하는 (몇 안 되는) 여배우 중 한 분인 배두나 만으로도 보고 싶어지는 작품입니다. 워쇼스키 스타쉽은 매트릭스 3편 만든 후 구석에서 손들고 좀 반성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a 관심도 상.

Wreck-It Ralph (11월 2일) - 픽사가 참여하지 않은 디즈니의 3d 애니메이션은 그다지 믿음이 가진 않네요. 뭐 하지만 픽사도 최근 브레이브 (2012, 국내 개봉 제목이 뭔지 모르겠네요;;;)나 카 2 (2011) 같은 작품을 내놓은 걸 보면 예전처럼 믿어도 되려나 싶기도 합니다만... 그렇지만 골수 게이머로서, 게임 캐릭터가 나오는 작품이라는 게 살짝 눈길을 끌었습니다. 관심도 하.

Lincoln (11월 16일) - 데어 윌 비 블러드 (2008)와 갱스 오브 뉴욕 (2002)에서 정말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준 데니얼 데이-루이스와, 요즘 수많은 영화에 출연하며 최고의 주가를 달리고 있는 조셉 고든-레빗, 그리고 언제나 중간 이상은 가는, 영화 감독계의 카라얀;;;인 스티븐 스필버그의 3인 조합이 무척 괜찮아 보이네요. 그리고 영화와 아무 상관 없이, 성씨에 대쉬(-)를 넣는 것은 대체 무슨 이유인지도 좀 궁금합니다-_- 관심도 중.

The Hobbit: An Unexpected Journey (12월 14일) - 긴 설명은 필요 없을것 같네요. 저는 초등학교 시절 톨킨의 호빗을 처음 접한 이후 반지의 제왕과 함께 수십번은 반복하여 읽었고, 이따위 글들을 적기도 하였죠. 그냥, 아마 저 같은 놈이라면 봐야 할 것만 같은 영화라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도 최상.

Django Unchained (12월 25일) - 역시 긴 설명은 필요 없을것 같네요. 타란티노 + 디카프리오 + 잭슨 + 발츠? 서부극? 이 사람들이 저를 심장마비 걸리게 하려고 작정하였군요. 역시 관심도 최상.



덧붙여, 이미 본 영화들 감상평도 버려두지 말고 꾸준히 적어 보고 싶네요. 일단 마음은 그런데 몸이 따라 줄 지는 모르겠습니다 =_=

마지막으로 한 마디만 더 덧붙이면, 2008년도 관심 목록에서는 관심도 하였던 쿵푸 팬더와 중이었던 다크 나이트 두 영화가 진짜 끝내줬고, 관심도 최상이었던 해골-_- 왕국(이건 인디와 연관시키고 싶지도 않네요;;;)은 보고 눈물을 흘렸더랬죠ㅠㅜ 이번에는 어떨런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핑백

  •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요즘 관심 가는 영화 목록 추가 2012-11-12 15:36:13 #

    ... 여기서 적었던 관심 가는 영화 목록</a>에, 오늘 가서 본 예고편 중 눈에 띄는 것이 있어 하나 추가합니다. * Les Misérables (12월 25일) - 휴 잭맨, 러셀 크로우, 앤 해더웨이 모두 나름 좋아하는 배우들이지만, 그들이 나와서 만약 노래를 한다면? 그럼 보고 싶은 마음에 약 915,172,359,130배 정도로 늘어나죠;;; 무엇보다, 저는 다른 것들이 수준 이하여도, 음악과 노래가 좋은 영화라면 용서가 됩니다 --a 관심도 ... more

  •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클라우드 아틀라스 두 번째 감상 소감 (스포일러 무) 2012-12-03 17:26:35 #

    ... 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평생 본 수많은 영화 중, 이 영화만큼 저를 단번에 확 사로잡은 영화가 과연 몇이나 될까 싶습니다. 예고편 영상을 처음 보았을 때부터 이 영화 정말 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극장에서 보고 또 본 이 시점에서도 기회가 되면 또 보고 싶어요. 영화를 볼 수 없으면 예고편을 보고 싶고, 관련된 글들을 인터넷에서 자꾸 ... more

덧글

  • FlakGear 2012/10/31 16:29 # 답글

    저는 장고 언체인드 한국 개봉일이 내년 3월이라는 것에 화가 납니다!
  • anakin 2012/11/01 01:37 #

    FlakGear 님 // 국내 개봉이 많이 늦네요. 요즘은 동시 개봉하는 작품도 많던데 말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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