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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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레니엄 관련 쓸데없는 잡담

요즘 영화 밸리에 '밀레니엄'이라는 영화 감상문이 종종 올라오던데, 저는 처음 듣는 영화라서 미국에 한참 전에 개봉하고 한국에 뒤늦게 들어간 영화인 줄 알았습니다. 그런 영화들이 자주 있으니까요.

그런데 보니 감독이 무려 (저의 must-see 감독 중 한 분인) 데이비드 핀쳐인 겁니다! 그래서 '아니, 나의 레이더망을 벗어난 핀쳐 감독 영화가 있었다니!'라고 생각하며 영화 정보를 찾아보았죠.


그러나 실제로는...

밀레니엄: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은 단지 The Girl with the Dragon Tattoo(용 문신을 한 소녀)의 한국 개봉명이었던 거더군요 -_- IMDb를 보니 밀레니엄(또는 밀레니엄이라고 추정되는 단어)이 들어간 개봉 제목이 반, 그게 없는 제목이 반 정도인 것 같습니다.

개강 덕분에 정신이 없어서 아직 이 영화를 보지 못했기 때문에 두 개봉 제목의 차이가 어디서 온 건지 전혀 모르겠지만, 대강 반반정도로 양쪽에 포진되어 있으니 뭔가 이유가 있는 것이겠죠?


뭐 어찌되었건 간에, 빠른 시일 내에 영화를 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별 상관은 없지만... --a

덧글

  • 르-미르 2012/01/20 13:17 # 답글

    원작 소설이 밀레니엄 시리즈고 1부 제목이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입니다. 그래서 국내 소설 들어올 때도 그렇게 들어왔구요.
  • Aare 2012/01/20 20:12 # 삭제 답글

    원작은 원래 10부작으로 계획된 연작 소설입니다. 주인공 중 한 명인 미카엘이 <밀레니엄>이라는 잡지의 기자이기 때문에 밀레니엄 시리즈라고 부르고요. 1부의 스웨덴 원제가 '여자를 증오한 남자들'이고, 국내에 들어올 때도 그렇게 들어왔습니다. 미국에서는 '용 문신을 한 소녀'로 소설이 번역 출간되었기 때문에 헐리우드판 영화 역시 그 제목을 쓰고 있습니다.
  • anakin 2012/01/21 06:56 # 답글

    르-미르 님, Aare 님 // 각국에 먼저 들어간 소설의 번역 제목을 따르게 된 거군요. 정보 적어주신 두 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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