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lunarsix.egloos.com



오늘의 nba 오프시즌 잡담 - 마이클 조던의 명예의 전당 입성

마이클 조던. 농구에 관심이 없는 사람들도 알고 있는 선수. 커리어 중 그가 이룬 것들에 대해서는 굳이 이야기하지 않아도 될 것 같네요.

그가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며 이야기한 것들 중에, 스스로의 능력을 인정받기 위해 들인 노력들에 대한 이야기들이 정말 흥미롭네요. 이기기 위한 욕망, 더 나아지기 위한 욕망,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한 욕망은 그를 늘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연료와도 같은 역할을 했고, 결국 그는 '가장 위대한 농구 선수'라는 칭호가 어색하지 않은 자리에까지 올라섰습니다.


돌이켜 생각해 보면, 조던은 또 커리어 내내 자기 관리가 철저하기로 유명한 선수이기도 했고요. 잠시 전향했을 때에, 야구를 위한 몸을 만들었던 그가, 불과 몇 개월 사이에 다시 농구를 위한 몸으로 바뀌어 있었다는 기사가 기억납니다.



그의 연설 중에 나왔던 말입니다.

"One day you might look up and see me playing a game at 50," he said. "Don't laugh. Never say never, because limits, like fears, are often just an illusion."
"어느 날, 당신은 제가 50살 때에 경기를 하는 것을 볼 수 있을지도 몰라요." 그는 말했다. "웃지 마세요. 절대로 '절대 안된다'고 하지 말아요, 왜냐면 한계라는 것은 두려움처럼, 종종 환상에 불과할 뿐이니까요."


한계라는 것은 단지 환상에 불과할 뿐이다! 아아, 정말 멋지네요 ㅠㅜ


자아, 그럼 이제, 2013-14 시즌에 코트로 컴백할 조던을 기대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a

덧글

  • 바른손 2009/09/14 11:16 # 답글

    조던의 입성을 축하합니다.
  • anakin 2009/09/15 02:32 #

    바른손 님 // 네, 정말 축하할 일이죠 ^^
  • santana99 2009/09/15 16:12 # 삭제 답글

    MJ와 함께 존 스탁턴과 데이비드 로빈슨도 같이 입성했죠. 앞으로 입성할 은퇴선수 중 칼 말론, 스코티 피펜, 게리 페이튼은 거의 100%일것 같은데 제가 좋아하는 레지밀러와 크리스 웨버는 과연 입성할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 anakin 2009/09/16 02:39 #

    santana99 님 // 레지 밀러와 크리스 웨버, 저도 좋아하는 두 선수네요 ^^
  • anakin 2009/09/17 03:05 #

    santana99 님 //
    http://www.nba.com/2009/news/features/vince_thomas/09/15/future.hall/index.html

    nba.com에 올라온 기사인데요, 레지 밀러는 '반드시' 항목에, 크리스 웨버는 '아마도' 항목에 올라와 있네요 ^^ 언급하신 말론, 피펜, 페이튼은 예상하신 대로 '반드시'에 들어가 있고요.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