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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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아웃 3 DLC, 머더쉽 제타 동영상

Fallout 3: Mothership Zeta Trailer Beamed Up @ kotatu

(Operation: Anchorage, The Pitt, Broken Steel, Point Lookout에 이은) 폴아웃 3의 다섯번째 DLC인 머더쉽 제타(Mothership Zeta)가 돌아오는 월요일 XBOX와 Games for Windows Live에 올라올 예정인 가운데, 베데스다(Bethesda Softworks)에서는 다음 공식 트레일러를 공개하였습니다.




오묘한 분위기의 배경 음악과 새로운 외계인들의 무기들이 상당히 흥미진진해 보이네요. 그리고 우주선에서 바라본 지구의 모습도 멋지고요.

근데, 이 DLC에서 임무에 실패하면 외계인들이 지구를 멸망시키는 건가요? @_@ 만약 그렇다면, 꼭 한번 지구를 멸망시켜 봐야 하겠습니다 --;;; 개인적으로, 저는 폴아웃 3에서 메가톤 핵폭발만큼 인상적이었던 장면은 없었던 것 같네요 --a



요즘 폴아웃 3 한동안 손을 놓고 있었는데, 이건 꽤나 재미있어 보이네요. 해 보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Games for Windows Live로 받고 싶은 생각은 별로 없고, 이 글에서 언급한 기사에 발표했던 내용대로 잘 나온다면, 나중에 GotY 판을 사는 쪽으로 갈 것 같습니다. 아아, Broken Steel 다운받을 때의 그 낭비된 시간들을 다시 기억하니 또 치가 떨리네요 -_-+



잡설로, 저는 지금까지 나온 DLC 중 세 개를 해 보았는데요, 간략한 소감을 적어 보면:

오퍼레이션: 앵커리지 - 자유도도 거의 없고, 내용도 전투 일색이라 별로 재미는 없더군요. 하지만 이 DLC를 통해 얻을 수 있는 Chinese Stealth Suit는 혼자 돌아다니면서 적의 등 뒤에 칼이나 총알을 꽂아주는 제 플레이 스타일에 있어, 정말 게임 내 최고의 아이템이라 아니할 수 없습니다. 이거 하나를 위해서 그 지루함을 이겨낼 만 할 정도.

더 핏 - 누렇게 뜬 하늘에 끝없이 검은 연기를 뱉어내는 굴뚝들 사이를 누비는 그 암울한 분위기는 일품. 스토리 역시 상당히 공을 들인 흔적이 보이고, 많은 부분에서 선악이 불분명한 선택을 하게 해 놓은 점이 무척 마음에 들었습니다. 세 DLC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브로큰 스틸 - 레벨 캡을 30으로 늘리고 여러 퍼크를 추가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샀다는 쪽이 정확할 듯 하네요. 추가되는 미션은 메인 미션은 별로, 사이드 미션들이 오히려 재미있더군요.

덧글

  • zwei 2009/08/04 06:54 # 삭제 답글

    소감에 절대적으로 공감합니다. 그런데 제 경우 피츠버그까지만 받고 다음부터는 GoTY를 혹은 DLC 모음집2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DLC 모음집 2에는 포함이 안되있던데 '마더쉽 제타'는 다운로드 전용인가요? 아니면 GoTY에 포함되나요? @.@
  • anakin 2009/08/04 14:43 #

    zwei 님 // 예전에 제가 올렸던 기사에 나온 바에 의하면요...
    DLC 모음집 1 - Operation: Anchorage 와 The Pitt
    DLC 모음집 2 - Broken Steel 과 Point Lookout, 8월 출시 예정
    GotY 판 - 원작과 모든 DLC, Mothership Zeta도 포함, 10월 출시 예정

    이라고 하네요.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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