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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 제 6경기, LA 레이커스 @ 덴버.
경기는 전반부터 원정 팀의 페이스, 레이커스는 전반에 (다소 많은) 11개의 실책을 했지만, 무려 60%의 슈팅률(21-35, 3점슛은 6-10)로 13점차를 앞서 나갔습니다. 3쿼터 한때 레이커스가 20점까지 앞서갔지만, 이어지는 플레이에서 JR 스미스가 드라이브인과 3점슛을 연속하여 성공, 그리고 작전 타임 이후 클레이자가 3점을 꽂아넣으면서 추격의 분위기를 잡는 듯 했습니다. 하지만 케년 마틴이 (말 그대로) 부야치치의 발목을 잡는 다소 쓸데 없는 파울을 하고, 이어지는 LA의 속공 찬스에서 스미스가 파울로 끊으면서 얻은 4개의 자유투를 부야치치가 모두 성공하면서 3쿼터 말 LA의 리드는 16점으로 끝났습니다. 그리고, 4쿼터 들어서도 분위기는 바뀌지 않았습니다. 스미스와 앤써니가 연속 장거리 슛을 성공하면서 잠시 분위기를 띄웠으나, 브라이언트의 드라이브인과 3점슛이 작렬하면서 다시 점수가 벌어졌습니다. 이 점수차를 결국 좁히지 못하고, 경기는 119-92로 끝났습니다. 오늘 경기는 이번 플레이오프 내내 에너지 넘치는 플레이를 보여주던 덴버와 거리가 멀었다는 생각이 드네요. 수비 로테이션도 서로 잘 맞지 않아 LA에게 계속된 노마크 찬스를 내 주었고, 수비 리바운드->속공으로 이어지는 빠른 공격이 전혀 안 되면서 공격 리듬도 전혀 찾질 못했습니다. 덴버가 이번 포스트 시즌에 보여준 가장 안 좋은 경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네요. 덴버는 멜로 25점, JR 스미스 24점, 케년 마틴 13점 5리바운드, 천시 빌럽스 10점 4리바운드 9어시스트를 올렸고, 팀 전체적으로 단 14개 어시스트밖에 없었습니다. LA는 코비 브라이언트 35점 6리바운드 10어시스트, 파우 가솔 20점 12리바운드 6어시스트, 라마 오덤 20점 8리바운드, 트레버 아리자 17점 4리바운드, 루크 월튼 10점 3어시스트로 총 다섯 선수가 두 자릿수 득점, 총 어시스트 28개를 기록했고, 57.3%의 필드골 성공률, 3점슛 16개 중 9개를 넣는 굉장히 효율적인 공격을 펼쳤습니다. 24개 자유투를 하나도 놓치지 않은 것도 놀라웠고요. * 지금까지의 양 컨퍼런스 결승전 성적 정리입니다. 2라운드 성적 링크 - East Finals (1) CLE 2 - 3 ORL (3) | ORL CLE ORL ORL CLE - West Finals (1) LAL 4 - - NBA Finals (West) LAL 0 - 0 CLE or ORL (East) 디펜딩 서부 컨퍼런스 챔피언 LA 레이커스가 또 다시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1라운드에서 유타에게 계속해서 큰 리드를 내 주면서 많은 질타를 받았고, 2라운드에서 티맥, 나중에는 야오 밍까지 빠진 휴스턴 팀에게 여러 번 크게 지면서 우승할 자격이 없다는 말까지 들었지만, 서부 컨퍼런스 결승전 마지막 두 경기에서 그들의 플레이오프 모든 경기를 통틀어 가장 훌륭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당당히 결승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단 3패만 하면서 결승에 올라간 후, 8패를 하고 올라온 보스턴에게 6경기에서 박살나면서 시즌을 마무리했던 지난 시즌과는 다소 다른 양상이로군요. 이번 결승전 진출은 레이커스에게는 nba 최고인 총 30번째 진출이기도 합니다. 정말 미친듯이 많이 진출했군요 -_- 아직 1경기가 어디에서 열릴지, 어느 팀이 참가할지조차 결정되진 않았지만, nba 플레이오프 결승전은 6월 4일부터 시작됩니다. 다음 6경기에서 동부 컨퍼런스 우승자가 결정될지, 또는 7경기까지 가게 될지 궁금하군요. 일단 현재로서는 올랜도가 우세한 것 같긴 하지만, 제임스가 또 한 번 인간의 능력을 초월하는^^ 경기를 보여 준다면 또 어떻게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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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2008/04/27) * anakin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끄적여 놓은 글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 여전히 제 블로그의 주된 화제거리는 PC 게임과 영화 이야기로군요. 태평양을 건너온 것도 벌써 1년 반이 넘었고, 나름대로 여기 생활에도 적응해 가면서 영화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적응이 되어도 대부분의 에너지를 학업에 쏟는 관계로 업데이트 주기는 여전히 상당히 불규칙합니다. * 클래식 음악 관련 내용은 분가로만 올릴 생각이었지만, 본가도 망하가는 와중에 분가는 거의 폐허가 되었군요 ㅠ.ㅜ 어찌 하는게 좋을런지요... * 덧글, 트랙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지만 스팸 덧글은 여전히 싫습니다. --a *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을 스프링노트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생각 날때마다 업데이트 하려 합니다만, 현실은... ~_~ 관련 글 묶음 목록 스포없는 엔딩감상 시리즈개정판: '소설' 이야기 LotR and Tolkien On Star Wars Welcome to Midkemia 영화 아마데우스 관련글 BS와 GK 시리즈 비교 글 Earthsea 관련 잡담들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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