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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단 세 경기만이 있었지만 꽤나 흥미로운 경기가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클리브랜드와 워싱턴의 라이벌전. 동부 1위 클리브랜드와 15위 워싱턴이 라이벌이라고 하면 다소 이상하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워싱턴은 이번 시즌 길버트 아리나스와 브랜든 헤이우드가 부상으로 거의 시즌 내내 빠지기 전까지 네 시즌 연속 플레이오프 진출을 한 팀입니다. 그리고, 그 중 최근 3번은 모두 1라운드에서 클리브랜드에게 졌으니, 워싱턴 팬들이 클리브랜드에게 가진 감정이 어떠한지 짐작할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
이들은 이번 시즌 지금까지 두 번 경기가 있었는데, 클리브랜드에서 있었던 경기는 93-89로 클리브랜드가 어렵게 역전승을 했고, 워싱턴에서 있었던 경기에서는 논란이 있었던 (일명 "게 드리블") 르브론 제임스의 트래블링 바이얼레이션으로 워싱턴이 80-77로 이긴 바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경기는 워싱턴에서 있었는데, 오늘의 경기 결과를 더욱 예측할 수 없게 했던 것은 클리브랜드의 워싱턴에서의 전적. 그들은 최근 3연패를 포함해, 워싱턴에서 가진 8경기 중 7경기를 졌기 때문이죠. * 그리고 실제로 오늘 경기는, 주전들이 모두 돌아온 워싱턴의 109-101 승리로 끝났습니다. 59패로 리그 전체에서 패수가 가장 많은 워싱턴이 61승으로 리그 전체에서 승수가 가장 많은 클리브랜드를 격파하였죠. 이렇게 되기도 참 힘들 것 같은데 말입니다. 워싱턴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브랜든 헤이우드, 앤트완 제이미슨, 캐론 버틀러, 길버트 아리나스, 도미닉 맥과이어의 스타팅 멤버를 풀 가동한 시합이기도 했습니다. 버틀러 25점, 제이미슨 19점, 헤이우드 12점 10리바운드, 그리고 아리나스의 11점과 10어시스트로 주전들의 고른 활약이 돋보이네요. 클리브랜드의 르브론 제임스는 31점 9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분전하였으나 무려 6개의 실책으로 팀의 승리를 가져오지 못했습니다. * 워싱턴(18-59)은 이미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상황이라 이 경기로 인해 크게 바뀐 것은 없고, 클리브랜드(61-14)는 프렌차이즈 최다 연승 기록을 더 이상 갱신하지 못하고 13연승에서 마감하며 레이커스와 두 경기차로 좁혀졌습니다. 두 팀 모두 남은 경기 수는 7경기입니다. 클리브랜드의 남은 스케쥴은 다음과 같습니다. @은 원정경기, vs는 홈경기를 의미하고 팀 이름(승-패), 이번 시즌 상대 전적 승-패 순입니다. 03(금) @ Orlando (55-19), 1-1 05(일) vs San Antonio (48-26), 1-0 08(수) vs Washington (18-59), 1-2 10(금) @ Philadelphia (39-35), 2-0 12(일) vs Boston (57-19), 1-2 13(월) @ Indiana (32-43), 2-1 15(수) vs Philadelphia (39-35), 2-0 동부 파워들인 보스턴전과 올랜도전, 그리고 천적(?) 워싱턴전이 나름 난이도 있는 경기들이 될 듯 하고, 서부 파워긴 하지만 요즘 부진한 샌안토니오전과 지난번 원정에서 패한 바 있는 인디애나전이 살짝 거슬리지만, 13연승을 할 때의 포스를 유지한다면 무난히 이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아래는 레이커스의 남은 스케쥴입니다. 03(금) vs Houston (48-27), 3-0 05(일) vs LA Clippers (18-57), 3-0 07(화) @ Sacramento (16-58), 2-1 09(목) vs Denver (50-26), 2-1 10(금) @ Portland (47-27), 2-1 12(일) vs Memphis (20-54), 3-0 14(화) vs Utah (46-29), 1-1 유독 레이커스를 홈에서 잘 잡는 포틀랜드전이 가장 힘든 경기가 되지 않을까 싶고요, 그 이외 서부 플레이오프 순위 레이스중인 두 팀과의 대결인 휴스턴전과 덴버전이 다소 빡빡해 보입니다. 그나마 레이커스로선 두 경기가 홈 경기라는 점이 다행이네요. 또, 전에도 진 바 있는 새크라멘토 원정전을 잘 마무리 한다면 요즘 최악의 원정 경기 승률을 보이고 있는 유타전을 비롯한 나머지 경기는 어렵지 않게 가져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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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2008/04/27) * anakin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끄적여 놓은 글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 여전히 제 블로그의 주된 화제거리는 PC 게임과 영화 이야기로군요. 태평양을 건너온 것도 벌써 1년 반이 넘었고, 나름대로 여기 생활에도 적응해 가면서 영화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적응이 되어도 대부분의 에너지를 학업에 쏟는 관계로 업데이트 주기는 여전히 상당히 불규칙합니다. * 클래식 음악 관련 내용은 분가로만 올릴 생각이었지만, 본가도 망하가는 와중에 분가는 거의 폐허가 되었군요 ㅠ.ㅜ 어찌 하는게 좋을런지요... * 덧글, 트랙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지만 스팸 덧글은 여전히 싫습니다. --a *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을 스프링노트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생각 날때마다 업데이트 하려 합니다만, 현실은... ~_~ 관련 글 묶음 목록 스포없는 엔딩감상 시리즈개정판: '소설' 이야기 LotR and Tolkien On Star Wars Welcome to Midkemia 영화 아마데우스 관련글 BS와 GK 시리즈 비교 글 Earthsea 관련 잡담들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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