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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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nba 잡담

* 레이커스의 2연패와 클리브랜드의 3연승으로 인해 한동안 유지하고 있던 레이커스의 리그 전체 1위 자리가 위태로워졌네요. 48-12의 레이커스는 47-12의 클리브랜드에 단 반 경기 앞서 있고 47-14의 보스턴에 1.5경기 앞서 있습니다. 오늘 홈에서의 멤피스전을 지면 경기가 없는 클리브랜드와 동률로 내려갈 절호의 기회...음? 이게 아닌데;;; 여하간 플레이오프에서의 홈코트를 차지하기 위한 세 팀의 경쟁은 정말 손에 땀을 쥐게 하는군요.

* 일찍이 말씀드린 대로, 레이커스는 클리브랜드와 보스턴 양쪽 모두에게 시즌 시리즈를 2-0으로 앞서 있는 관계로 동일 승률로 끝난다면 레이커스에게 홈코트 어드밴티지가 주어지게 됩니다. 클리브랜드와 보스턴은 서로 홈에서 한 경기씩 이겼고, 아직 두 경기가 남아 있으므로 어떻게 될 지 알 수 없군요. 이번 금요일 보스턴에서의 경기가 있는데, 보스턴은 케빈 가넷이 경기를 할 수 있을지 여부가 불투명하고, 클리브랜드는 벤 월러스가 경기를 뛸 수 없는 상황입니다.

* 보스턴은 (케빈 가넷이 없는 동안 골밑에 도움이 될) 마이키 무어와 계약함과 함께, 결국 뉴욕에서 스테판 마버리를 데려왔고, 클리브랜드는 조 스미스를 거의 확정적으로 데려올 계획이라는 얘기가 있군요. 반면 레이커스는 특별히 '플레이오프용 베테랑 플레이어 추가'의 움직임이 보이지는 않습니다.

* 레이커스는 지난 27일날 있었던 대 덴버 전 패배에서 29.8%의 극악의 슈팅을 보였는데, 레이커스가 미네아폴리스에서 LA로 연고지를 이전한 1960-1961 시즌 이래 두 번째로 낮은 슛 성공률을 보인 시합이라고 하네요. 거의 절망적인 슛 성공률이로군요 -_-

* 8연패 이후 아이버슨이 부상으로 빠진 최근 두 경기를 올랜도와 보스턴을 상대로 연승한 디트로이트, 그 동안의 부진은 결국 아이버슨 탓일까요? --a 아이버슨이 언제 돌아올 수 있을지 알 수 없고, 앞으로도 2주간 덴버, 애틀랜타, 올랜도 등의 수준급 팀을 상대해야 하니, 좀 더 지켜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 최근 12 경기를 11승 1패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유타, 부저도 돌아왔고 이제 그들에게 거리낄 것은 없어 보입니다. 서부 단독 7위까지 올라왔는데, 앞으로 얼마나 더 오를 수 있을런지 궁금하네요. 공동 5위인 뉴올리언스/포틀랜드와 0.5경기차, 4위 휴스턴과 1경기차, 3위 덴버와 2경기차, 2위 샌안토니오와 3.5경기차 밖에 나지 않습니다. 아, 1위 레이커스와는 11경기차라, 남은 경기를 전승하고 레이커스가 남은 경기를 모두 져야만 앞설 수 있습니다. 좀 쉽지 않아 보이네요 --a

* 남은 20여 경기들에서 얼마나 많이 순위가 바뀔지 참으로 궁금합니다. 특히 불꽃튀는 서부의 순위가 주목되네요. 최근 샤킬 오닐이 회춘;;;한 피닉스, 그래도 여전히 8위 댈러스에 1.5경기 뒤진 서부 9위에 머물러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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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오늘의 nba 잡담 2009-03-08 08:52:47 #

    ... 되기 때문인데요, 서부 1위 레이커스와 9위 피닉스는 아직 16 경기 정도 차이가 나기 때문에 레이커스가 플레이오프 자리를 확정하기까지는 아직 시간이 좀 더 남았네요. 그리고 마지막 잡담 글에서 유타가 레이커스를 따라잡기 위한 경기 이야기를 했는데, 계산을 완전히 잘못했네요. 11경기차이기 때문에 유타는 11경기를 이기고 레이커스가 11경기를 지면 충분히 따 ... 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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