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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맥스의 창세기전 시리즈.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유명한 작품이죠. 더불어, 이 정도로 논란이 많이 되고 팬들에게 애증의 작품이 된 게임 시리즈도 드물 것이라 생각합니다 ^^ 저보다 훨씬 더 잘 알고 계신 분들이 수두룩하기에, 제가 여기에 뭔가를 덧붙이고 싶은 생각은 전혀 없고요...
창세기전에 대해 솔직히 고백을 하면, 제가 처음으로 접해보았던 작품은 외전 두번째 작품인 템페스트였습니다. 그러다 보니... 흑태자가 누군지, G.S.는 뭐하던 아저씨인지, 이올린이랑 어떤 관계인지, 라시드가 뭐하는 친구인지, 베라딘은 무슨 나쁜 짓거리를 했던 건지, 신들은 뭐고 왜 나뉘어 있는지, 마장기는 뭐고 암흑혈은 또 뭔지... 정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클라우제비츠가 주인공인 게임을 하니, 당연히 이 쪽이 전체 시리즈의 주인공인 걸로 생각할 수 밖에 없었던 거죠. 아무래도, 첫 인상은 지우기 힘든 관계로... 이후 나온 창세기전 3와 창세기전 3 파트 2(이하 파트2)를 하면서도 흑태자, 이올린, 라시드, 칼스 등등은 제 관심 밖이었고, 철가면을 메인으로 인식한 상태에서 게임을 진행하게 되었죠. 그렇기에 두 행성을 담보로 하는 그들의 '사랑 놀음'도 그다지 큰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게 되었습니다. 창2 골수팬들에게는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일지도 모르겠네요;;;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꾸벅 (__);;; 이렇게 창세기전을 접한 제게 있어, 파트2의 엔딩은, 처음으로 게임의 엔딩을 보면서 감동을 느끼게 해 주었던 인상적인 작품이었습니다. 솔직히 게임 내용은 부실했지만 (특히 필살기 난무의 반복인 전투), 앞으로의 스토리를 알고 싶은 마음은 그런 불편함도 모두 극복하게 해 주었죠. 당시로는 파트2 정도의 연출을 보인 게임은 흔치 않았고 (중간 크로스 인카운터 전투는 정말 기억에 남네요), 개인적으로 음악이 훌륭한 게임은 웬만하면 즐겁게 하는 편이라서요. 그리고 창세기전 3와 파트2는 음악이 참 좋았지요. 나중에 ost를 챙겨 구입할 정도로요 (이 곳의 Original Soundtrack 부분을 참조하세요). 그렇기에, 최근 우연히 YouTube에서 이 영상을 보았을 때, 다시 가슴의 두근거림을 느낀 것은 어쩌면 당연한 일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당신을 다시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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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말이죠..
(최근 수정: 2008/04/27) * anakin이 좋아하는 것들에 대해서 이것저것 끄적여 놓은 글들을 모아놓은 곳입니다. * 여전히 제 블로그의 주된 화제거리는 PC 게임과 영화 이야기로군요. 태평양을 건너온 것도 벌써 1년 반이 넘었고, 나름대로 여기 생활에도 적응해 가면서 영화도 가끔 보고 있습니다. 다만, 적응이 되어도 대부분의 에너지를 학업에 쏟는 관계로 업데이트 주기는 여전히 상당히 불규칙합니다. * 클래식 음악 관련 내용은 분가로만 올릴 생각이었지만, 본가도 망하가는 와중에 분가는 거의 폐허가 되었군요 ㅠ.ㅜ 어찌 하는게 좋을런지요... * 덧글, 트랙백은 언제든 환영합니다. 하지만 스팸 덧글은 여전히 싫습니다. --a *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을 스프링노트를 통해 작성하였습니다. 생각 날때마다 업데이트 하려 합니다만, 현실은... ~_~ 관련 글 묶음 목록 스포없는 엔딩감상 시리즈개정판: '소설' 이야기 LotR and Tolkien On Star Wars Welcome to Midkemia 영화 아마데우스 관련글 BS와 GK 시리즈 비교 글 Earthsea 관련 잡담들 anakin의 보유 게임 목록 카테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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