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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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마구 올리기

제 블로그에 올린 글 중 가장 많은 정성과 시간을 들인 글이라 할 수 있는 반지의 제왕 '소설' 시리즈의 개정판을 요즘 올리고 있습니다.

헌데 말이죠... 이런 식으로 긴 글을 마구 뭉탱이로 올리면 아무도 안 읽을 텐데 말입니다 --a

예전에 다른 글에서도 지적하였듯이, 심혈을 기울인 글을 올린 날에는 방문객이 오히려 줄고, 별 것 없는 잡담을 올리면 방문객이 이상하게 더 많아지죠. 그러니 균형을 맞추기 위해서 잡담 글도 하나 올립니다.


...라는 것은 솔직히 핑계고, 프로젝트 최종 보고서 써야 하는데 정말 쓰기 싫군요. -_- 게다가 이 글에서 언급한 시험 기간의 법칙에 의해 블로그에 올리고 싶은 글이 막 넘쳐나고 있습니다. Zero Punctuation에 관한 글도 써야 하고, 저 책 감상문도 써야 하고, 반지 '소설' 개정판도 계속 올려야 하고, 그 이외에도 짤막한 글 소재들이 마구마구 눈에 띄고 있어, 무척 괴롭습니다. 문제는, 프로젝트 보고서 마감이 끝난 이후에도 과연 이렇게 창작욕이 불타 오를런지... 웬지 아닐 것 같습니다.


여하간, 모두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꾸벅 (__);;

덧글

  • 나무피리 2008/03/18 15:00 # 답글

    저도 그런 경험 많아요. 어쩐지 정성 가득 들여 쓴 글에는 답글이 없고, 그냥 몇 글자 안 되는 거 끄적이면 또 답글이 많고 그럴때가 있더라고요. 오묘해요^^;;;;
  • anakin 2008/03/18 15:42 # 답글

    나무피리 님 // 정성들여 쓴 글은 아무래도 좀 길게 마련이고, 사람들이 긴 글은 은근히 잘 안 읽는 경향이 있어서 그런게 아닐까 혼자 생각해 봤습니다만, 정확한 이유는 잘 모르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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