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lunarsix.egloos.com



글 쓰는 쿼터

이번 달 들어 제가 쓴 글의 수가, 아래 글까지 해서 총 15개입니다. (이걸 올리면 16개가 되겠네요) 16개라는 수는, 제가 작년도 하반기의 6달 동안, 즉 2007년 7월~12월까지의 기간동안 쓴 글의 개수와 같은 수입니다. 예, 단순히 글의 개수로만 따지자면 이번 달 저의 글 쓰는 양은 약 6배 이상 증가하였다고 할 수 있겠네요.


(아무도 이 변화의 이유에 관심이 없으실 것 같긴 하지만요 -_-) 굳이 이에 대한 이유를 대 보자면, 올 1월부터 시작한 겨울 쿼터에 듣는 수업 중 두 개가 모두 기말 시험이 아닌 기말 페이퍼로 시험을 대체한다는 점, 또 올 봄에 필기 퀄을 대체하는 페이퍼를 하나 제출해야 한다는 점을 고려할 때에, 굉장히 글을 많이 써야 하는 학기가 될 것이 확실하겠죠. 그에 대한 마음의 준비라고나 할까요?



인터넷 상에는 글을 참 잘 쓰시는 분들이 많지요. 저는 그런 분들이 많이 부럽습니다. 제 블로그를 유지하며 노렸던 부가 효과 중 하나는 제 글쓰기 능력을 단련하는 것이기도 했지요. 그렇게 이 곳을 유지해 온 기간 동안, 제 글솜씨는 그다지 늘지 않은 것 같지만, 일단 글을 쓴다는 것 자체에는 두려움이 많이 없어진 것 같습니다. 참으로 감사할 만한 일이죠 ^^


그리하여, 당분간은 '열심히 글 쓰는 모드'를 유지하려 노력하겠습니다. 학기 중 언젠가 '기말 페이퍼도 아직 쓸 게 산더미 같은데 블로그 글에 신경쓸 여유나 있냐 모드'로 돌입하게 될지도 모르긴 하지만요. ^^a

핑백

  •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잡담입니다 2008-02-01 15:10:18 #

    ... 에는 만만하게 봤는데, 점점 진행되어 갈수록 굉장히 빡빡하네요.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또 한 번 말려 버리는 쿼터가 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고로, 예전 이 글에서 선언했던 '열심히 글 쓰는 모드' 유지하기가 쉽지만은 않을 듯 합니다. 선언 후 열흘도 안 되어 이렇게 얼버무려 버리다니 참 부끄럽습니다. (__);;;; 그래도, 작년 말처럼 처참한 몰골( ... more

덧글

  • 아돌 2008/01/22 17:29 # 삭제 답글

    글 잘쓰시는 분들 정말 짱 부럽습니다.
    저는 항상 글을 쓸때마다 더 무너져 내리는 기분... ;;;
  • anakin 2008/01/23 07:00 # 답글

    아돌 님 // 저런, 하지만 지나치게 글쓰기에 대해 부담을 가지시는 것도 좋지 않을 것 같습니다 ^^
  • 쑤현파파 2008/01/30 09:38 # 삭제 답글

    에구구~ 넘 겸손하셨습니다.^^
    글 너무 잘 쓰시는데....
  • anakin 2008/01/31 02:25 # 답글

    쑤현파파 님 // 과찬이세요 ^^ 그래도 좋게 생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