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시간, 그 미묘한 차이
4월 18일자 마린블루스

한 시간의 시차가 우스워 보이겠지만...

개인적으로 미국 와서 무지 불편했던 것 중 하나가 바로 일광절약시간, 한국에서는 섬머 타임으로도 알려진 Daylight Saving Time이었습니다. 아니 왜 멀쩡한 시계를 지들 맘대로 한 시간씩 밀었다 당겼다 하는건지, 대체 모르겠습니다. DST를 통한 에너지 절약 효과도 거의 미미하다는 기사도 본 적 있었고요.

저는 이것때문에 불편해 죽겠더군요. 가장 최근의 변화였던 3월 11일, 이 다음날 새벽에 잠이 안 와서 거의 밤을 샌 이후 한 일주일간 불면증으로 제정신이 아니었던 게 기억나네요. 뭐, 제가 쓸데없이 예민해서 그런 것일 지도 모르겠지만요.


여튼 제 결론은, 한 시간이라도 무시할 수 없는 시간이라는 것입니다. 하루의 4.17%나 되지 않습니까. 제 몸의 리듬을 흐트러뜨리는 DST, 정말 마음에 안 듭니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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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anakin | 2007/04/19 06:17 | 일상 속 잡담 | 트랙백 | 핑백(1) | 덧글(2)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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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ed at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또다.. at 2008/03/10 03:56

... 예전에 한 시간, 그 미묘한 차이에서도 투덜대었듯이, 이번에도 역시 마음에 안 드네요. 몇십 분이 아까운 기말 기간인데, 무려 한 시간이나 강탈해 가다니! (그러면서 이런 글 쓰면서 놀고 있는 네놈 ... more

Commented by asdf at 2007/04/20 00:43
미국시간 아침 8시 -_-
실감이 나지 않는군요.
거긴 바쁜 아침이라니......

수고 많으십니다. ^^
Commented by anakin at 2007/04/20 10:12
asdf 님 // 지금은 한국이 한창 아침 시간이겠네요 ^^ 여기는 이제 슬슬 저녁이 되어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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