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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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어로즈 4 오픈 박스

저는 오래 전부터 마이트 앤 매직(Might and Magic)의 팬이었습니다. 제가 최초로 접했던 정통 롤플레잉 게임이었던 마이트 & 매직 3편(Might and Magic 3: Isles of Terra)은 정말 새로운 게임 세계를 제게 보여주었으며, 이후 4 + 5편의 Xeen의 세계(Might and Magic 4: Clouds of Xeen, Might and Magic 5: Darkside of Xeen, 함께 인스톨하면 열리는 World of Xeen까지)에 완전히 매혹되어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M&M 시리즈의 팬이었지만, 히어로즈 시리즈는 그다지 흥미를 갖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정통은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라고!'라는 오만방자;;한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였고, 접할 기회가 없기도 하였죠. 그러다가 우연히 플레이하게 되었던 히어로즈 3(Heroes of Might and Magic 3)는, 제게 정말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니!' 그 강한 중독성에 말려, 숱한 밤을 지새던 때도 있었죠. :$


잡설이 길었군요. 지금은 도산한 뉴 월드 컴퓨팅(New World Computing)에서 제작한 마지막 시리즈인 히어로즈 4(Heroes of Might and Magic 4)의 오픈 박스를 올립니다.


사진을 보시려면 클릭->


(더 큰 사진은 포토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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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벨푼트의 호숫가 산장 : 소장중인 게임 사진 3 2010-06-19 07:46:01 #

    ... 재미있게 했던 롤플레잉 게임! 쯔바이 구루민 크라이시스 - 비교적 최근 게임이 하나 섞여 있네요. 국내판입니다. 여름에 잠시 한국 들어갔다가 용산서 싸게 들고온 녀석. 히어로즈 오브 마이트 앤 매직 4 - 히어로즈 시리즈 중 상대적으로 인기가 가정 적었던 4편. 비욘드 굿 앤 이블 - 북미판 패키지입니다. 역시 무척 즐겁게 했던 게임. 레밍즈 - 이베이에서 싸 ... more

덧글

  • iris2000 2006/07/06 22:36 # 삭제 답글

    고3 여름방학때 뒤늦게 구한 히어로즈 1에 중독된 적이 있었습니다 ^^;; 전작 '왕의 하사품'을 열심히 했었기에 친근감마저 느껴지더군요. 결국 히어로즈 5를 샀는데, 한정판이나 예약판이 아니라서 패키지가 정말 부실해 보이네요;;
  • Asuka_불의넋 2006/07/07 00:49 # 삭제 답글

    저는 Heroes 시리즈로 마이트 앤 매직을 처음 접했기에, 기실 Heroes 시리즈의 스토리라인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알면서도 마이트 앤 매직은 약간 어색하군요..; XP에서는 가상 메모리 오류가 나면서 돌아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더 그런 것 같습니다.

    게임 자체로의 성격보다도 스토리라인을 따라가는 재미를 더 좋아하는 편이었는데, 제작사가 바뀌면서 줄거리가 엉뚱하게 튀어 버려서 약간 난감하답니다;
  • anakin 2006/07/07 21:41 # 답글

    iris2000 님 // King's Bounty를 하셨다니, 멋지십니다. ^^ 그리고 히어로즈 5편은 왜 패키징이 영화 케이스 모양을 선택했는지 의문입니다. --a
    Asuka_불의넋 님 // 사실 줄거리가 조금은 튀는 것은 어쩔 수가 없는것 같긴 해요. 시리즈가 워낙 많다 보니 말이죠. 마이트 앤 매직의 줄거리는 5편에서 이전 이야기(Corak과 Sheltem의 대결)를 완결하고, 7편에서는 히어로즈 3편의 이야기와 연동되었던 것 같네요. 이후는 또 별개의 스토리라고 들은 것 같습니다 (직접 해보진 못해서요).
  • Asuka_불의넋 2006/07/08 01:10 # 삭제 답글

    주얼이나 번들이 아닌 정품으로 구입한 게 저는 4편입니다만, 4편에서는 에라시아와 엔로스를 대변동으로 날려 버리고 새로운 대륙 액서스에서 이야기가 전개된답니다.. 그래도 이 경우에는 좀 황당하긴 하지만 대변동으로 이야기가 이어지는데 5편 같은 경우는 이어지는 고리가 하나도 없어서 좀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 anakin 2006/07/09 10:26 # 답글

    Asuka_불의넋 님 // 으음, 그렇군요. 저는 아직 5편은 돌려보지를 못해서요. ^^;
  • iris2000 2006/07/16 19:16 # 삭제 답글

    히어로즈 1편부터 4편까지는 스토리가 이어졌습니다.(1편 -> 2편 -> M&M 6편 -> 3편 확장팩 2 -> 3편 -> M&M 7편 -> 3편 확장팩 1 -> 3편 크로니클즈 -> 4편/확장팩 1/확장팩 2) 탄탄한 스토리 라인을 자랑하던 시리즈인데 제작사가 사라지고 나서는 전혀 별개의 스토리로 떨어져 나갔네요. 마치 마이트 앤 매직 5편과 6편이 아무런 연관성이 없는 것처럼 말이죠;;
    (히어로즈 시리즈의 스토리 전개는 http://www.heroes2.com/zboard/zboard.php?id=faqboard&page=1&sn1=&divpage=1&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32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 anakin 2006/07/17 11:50 # 답글

    iris2000 님 // 와아,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 히어로즈 1, 2편을 해보지 못해서, 6편과 스토리가 이어진다는 것은 모르고 있었네요. 그리고, 나중에 나온 확장팩이 이전 줄거리를 다루었다는 것도 특이하군요.
  • 라떼 2006/07/18 23:27 # 삭제 답글

    창세기전 3 합본판 아직도 가지고 계시나요? 계시다면 파시면 않될까요? 이사하면서 잃어 버려서요....
  • 방랑소년 2006/10/26 07:17 # 삭제 답글

    스티커가 코팅이 안되어 있으면 신나나 라이터 기름으로 잠시 적셔 두시면 잘 떨어 집니다. 코팅되어 있다면 일단 물에
    불려서 코팅된 부분만 뜯어 내고 역시 신나나 라이터 기름으로 적셔 두시면 잘 떨어 집니다. 저는 이렇게 해서 박스
    관리해요. ^^

    단, 박스에 코팅이 안되어 있다면 박스 삽화도 같이 지워질수 있다는거... ;;

    아. 그리고 루리웹에서 보니 게임샵을 돌아다니시다가 득템하셨더군요. ^^ 혹시 다른 게임들은 없나요?
    가능하시다면 확인하신 게임들 목록을 만들어 주실수 있나요? ;; 그게 어려우면 오래된 게임들 파는 게임샵 연락처
    라도...

    부탁 드려요~

    leejg5@hanafos.com
  • anakin 2006/10/26 09:51 # 답글

    방랑소년 님 // 박스 관련 조언 감사합니다. ^^ 하지만, 상자가 상할까봐 겁이 나서 일단은 그냥 놔둘까 싶네요. 나중에, 정 거슬리면 그때가서 떼어볼 수도 있겠고요. :)
    그런데 루리웹에서 득템했다는 건 무슨 말씀이죠? 저 루리웹에는 오픈박스 보러 아주 가끔 가고요, 그곳에 글을 쓴 적은 한번도 없어서요;; 다른 분을 저로 오해하신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네요. 여튼, 도움이 못 되어드려 죄송합니다. (__)
  • 봄바람 2007/04/25 08:38 # 답글

    어라, 저도 이놈 있는데 왜 테크트리가 패키지에 없을까요? 내가 못찾았나? 에궁, 패키지 다시 한번 뒤져봐야겠네요...왜 저것만 안보였지? -_-;;
  • anakin 2007/04/25 12:05 # 답글

    봄바람 님 // 테크트리가 없다니, 이상한걸요. 한 번 다시 찾아 보시는게 좋을 듯 싶네요.
  • 봄바람 2007/04/26 13:05 # 답글

    다시 찾아봤는데 여전히 테크트리가 없었습니다. 밀봉상태이다 얼마전 개봉한만큼.... 공급원측인 메디아소프트측에서 제꺼만 빼먹고 안넣었었나 봅니다.-_-;; 시간도 한참 지났으니 지금와서 달라고 할수도 없고..이거 참.....
  • anakin 2007/04/26 16:37 # 답글

    봄바람 님 // 흠 이상하네요. 아니면 테크트리가 없는 판본이 따로 존재하는 걸까요?
  • 봄바람 2007/04/27 10:41 # 답글

    글... 글쎄요... 전 예판해서 산건데..-_-;;
  • anakin 2007/04/27 15:35 # 답글

    봄바람 님 // 저는 안 팔리고 남아 도는 판(?)을 산 거여서요, 어쩌면 정말로 다른 판본이 존재하고 있는 것일지도 모르겠네요. 여튼, 결론은 알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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