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오래 전부터 마이트 앤 매직(Might and Magic)의 팬이었습니다. 제가 최초로 접했던 정통 롤플레잉 게임이었던 마이트 & 매직 3편(Might and Magic 3: Isles of Terra)은 정말 새로운 게임 세계를 제게 보여주었으며, 이후 4 + 5편의 Xeen의 세계(Might and Magic 4: Clouds of Xeen, Might and Magic 5: Darkside of Xeen, 함께 인스톨하면 열리는 World of Xeen까지)에 완전히 매혹되어 많은 시간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한 M&M 시리즈의 팬이었지만, 히어로즈 시리즈는 그다지 흥미를 갖지 않았습니다. 뭐랄까, '정통은 롤플레잉 게임 시리즈라고!'라는 오만방자;;한 생각을 갖고 있기도 하였고, 접할 기회가 없기도 하였죠. 그러다가 우연히 플레이하게 되었던 히어로즈 3(Heroes of Might and Magic 3)는, 제게 정말 큰 충격을 안겨 주었습니다. '이렇게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니!' 그 강한 중독성에 말려, 숱한 밤을 지새던 때도 있었죠. :$
잡설이 길었군요. 지금은 도산한 뉴 월드 컴퓨팅(New World Computing)에서 제작한 마지막 시리즈인 히어로즈 4(Heroes of Might and Magic 4)의 오픈 박스를 올립니다.
사진을 보시려면 클릭->박스의 앞면입니다. '히트상품 가격인하!'라는 스티커가 거슬리지만, 잘 안 떼어져서 그냥 놔두었습니다. :(
박스 뒷면입니다. It's all new, period! 하지만 이전 작의 팬들에게는 다행히도, 예전 작품과 유사점이 상당히 많습니다. ^^
날개를 펼친 모습입니다. 게임 맵 내에서 등장하는 요소들에 대한 일부 설명이 있군요.
cd 케이스와 매뉴얼입니다. 2cd 쥬얼로 되어 있고, 매뉴얼 표지의 스티커에는 게임의 cd키가 적혀 있습니다. 제가 산 게임들은 모두 이상하게 cd키가 삭제되어 있군요. :p
사용자 등록 카드, 업데이트 안내 카드, 그리고 크리쳐/테크트리 표입니다.
표를 완전히 펼친 모습입니다. 크리쳐 목록이 있군요.
표의 다른 면입니다. 각 팩션의 테크 트리가 있습니다.
전체 패키지 사진입니다. 여전히, 가격인하 스티커가 눈에 확 띄는군요. --a
아아, 그런데, 요즘 히어로즈 5(Heroes of Might and Magic 5)가 나왔는데 유행에 뒤떨어지게 4편을 올리고 있냐고요?
사실은 말이죠->5편도 있습니다. --a
한글 일반판입니다. 오른쪽은, 일반판 예약구매 특전인 타로 카드고요.
하지만, 현재 컴터의 사양으로 이 녀석을 돌리는 것이 조금 버거워서, 나중에 플레이할 때에 열어 볼 생각입니다. 고로 오픈 박스도 일단 보류;;
내용물을 정 봐야겠다 싶으신 분께서는,
이런 게시판에서 '히어로즈'로 검색해 보면 아마 보실 수 있으실 겁니다. --a
(더 큰 사진은 포토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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