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더스 게이트 1편은 국내에서도 굉장한 인기를 얻었던 게임으로 기억합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AD&D 룰을 기반으로 만들어진, 다소 매니아적인 면이 있는 이런 게임이 그렇게 명작으로 칭송받은 것을 보면 이 게임의 완성도를 대략 짐작할 수 있죠.
그 후속편인 2편(Baldur's Gate II: Shadows of Amn)의 오픈박스입니다. 발매된 지 오래 지난 게임이지만, 2006년 5월 현재, 박스판/쥬얼판 모두 힘들지 않게 구할 수 있더군요.
(더 큰 사진은 포토로그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올블로그 태그 : 게임 , 발더스 게이트 , 오픈박스
그 후속편인 2편(Baldur's Gate II: Shadows of Amn)의 오픈박스입니다. 발매된 지 오래 지난 게임이지만, 2006년 5월 현재, 박스판/쥬얼판 모두 힘들지 않게 구할 수 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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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글
아직 개봉 안 했는데 내용물은 저렇군요 ㅎㅎ
발더스게이트 1은 발매됐을 때 삼성에서 한글화했던 것으로 구입했는데 번역이 정말 극악이었던 기억이... 차라리 영문으로 하는 게 이해하기 쉬울 정도였지요-_-
그래서 발더스2는 (한글판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영문판이라는 걸 다짐에 다짐을 받고서 샀어요-ㅁ-
플레인스케이프 토먼트는 참 번역이 좋아서 감탄을 거듭하면서 플레이했는데...
그래도, 번역의 품질은 제쳐두고라도 "한글화 돼서 정발될 수 있었던" 그 시절이 좋았다는 생각은 드네요.
저는 개인적으로 영문판을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말씀대로 '한글화 정발'은 커녕 그냥 '정발'에도 기뻐해야 하는 현 시장은 참 서글퍼요.
이제는 공략집을 보며 술술 잘 풀어나가고 있죠.
그리고 높은 자유도와 그 특유의 목소리...
그래픽도 만만치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