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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 브라이언트 81득점

그는 인간이 아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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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Recap
경기 박스 스코어


NBA 역사상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은 1962년 3월 2일, 윌트 챔벌레인(Wilt Chamberlain)이 기록한 100점입니다. 어마어마하죠? 61-62시즌, 챔벌레인은 경기당 평균 48.5분, 50.4 ppg (게임당 평균득점), 25.7 rpg (게임당 리바운드), 필드골 성공률 0.506으로 득점왕, 리바운드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인간으로서 세울 수 있는 기록이 아니군요. --a


여튼, 오늘 코비의 81점은 챔벌레인의 대기록에 이어 역대 한 경기 최다 득점 2위에 랭크되는 엄청난 기록입니다. 참고로, 그 이전 2위 기록은 (역시) 윌트 챔벌레인의 78점(1961년 12월 8일)이며, 바로 뒤 기록은 윌트 챔벌레인;;;의 73점 두 번(1962년 1월 13일, 11월 16일)과 데이비드 톰슨(David Thompson)의 73점 경기(1978년 4월 9일)가 타이 기록을 이루고 있습니다.


이로써, 브라이언트는 70점 클럽(한 경기에서 70점 이상 득점해 본 선수들)에 챔벌레인, 톰슨, 엘진 베일러(Elgin Baylor, 71, 1960년 11월 15일), 데이비드 로빈슨(David Robinson, 71, 1994년 4월 24일)에 이어 자신의 이름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80점 클럽으로 좁혀본다면 오직 챔벌레인과 브라이언트밖에 없고요.


지나가는 얘기로, 조던조차도 70점 이상 득점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의 경기 최다 득점은 69점입니다.

덧글

  • 아돌 2006/01/23 15:49 # 답글

    대단하군요.. 코비가 대세인가.. -0-
    그나저나 챔벌레인이라는 괴물이야말로 정말 인간이 아니네요. 미래에서 온 사이보그 아닌가 ;;
  • anakin 2006/01/23 17:45 # 답글

    아돌 님 // 코비, 얼마 전 62점 경기도 대단하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더 큰 사고를 쳤네요 :)
    그리고 챔벌레인은 당시 리그에 그 정도의 신장과 운동 능력을 지닌 선수가 드물었다고 합니다. 경기 길이가 48분인 NBA에서 경기당 48.5분을 뛰었다는 것만 봐도, 정말 몸 관리를 대단히 잘 하는 선수라는 것을 알 수 있죠 (아니면 정말 사이보그였을지도요;;;). 거기에다가 높은 신장까지 더해졌으니..
  • iris2000 2006/01/23 18:14 # 삭제 답글

    레이커스는 완전히 코비 원맨팀이 된듯 합니다;;
  • anakin 2006/01/23 19:44 # 답글

    iris2000 님 // 그런가요, 제가 요즘 NBA 동향을 자세히 살피고 있지 못해서요;; 오닐이 떠난 이상 코비의 활약이 많이 필요할 듯 싶기도 하네요. 여튼 81점은 정말 엄청납니다.
  • 산왕 2006/01/23 21:56 # 답글

    80을 넘기다니.. 그냥 혼자 다 넣었군요;;;
  • anakin 2006/01/23 23:59 # 답글

    산왕 님 // 그러게 말입니다. 후반에는 코비 홀로 55점, 토론토는 팀 전체가 41점을 넣었다죠...
  • suhhyng 2006/01/24 03:51 # 삭제 답글

    월트 챔벌레인이야 그당시엔 아무도 건드릴수 없던 괴물이자 득점 기계였죠. 일단 포지션이 센터이고 압도적인 신장으로 골밑슛을 한거니 코비의 기록이랑 비교는 힘들 것같네요. 그나저나 코비 대단합니다.
  • anakin 2006/01/24 12:01 # 답글

    suhhyng 님 // 챔벌레인의 경우 워낙 옛날 게임이고, 당시 경기의 녹화 기록이 없는 관계로 자세한 비교 분석은 어렵다고 하네요. (당시는 3점 슛도 없었다고 하죠?) 여튼 확실한 것은, 두 선수 모두 정말 괴물이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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