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어스 엑스가 gog.com에 떴네요
Deus Ex GoTY Edition @ gog.com

DRM-free 고전 게임 전문 사이트 gog.com드디어 스퀘어 에닉스가 들어왔습니다! 그 선봉장으로 들어온 두 작품은 (이제 스퀘어 에닉스 소유인) 아이도스(Eidos)의 데이어스 엑스(Deus Ex)와 히트맨: 코드명 47(Hitman: Codename 47)이네요.


데이어스 엑스에 대해 잡담을 조금 하면...

사실 저는 데이어스 엑스의 GoTY 버전을 (이젠 GameFly가 된) Direct2Drive에서 구입했었습니다. 워낙 명성이 자자한 작품이라 꼭 해 보고 싶었죠. 그래서 다운로드 받아 윈도xp 시스템에서 돌렸는데...

뭔가 호환성 문제 때문에 그래픽이 제대로 나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래픽이 참 어둡구나', '그래픽 색감이 좀 독특한데...'라고 생각하며 튜토리얼 부분과 1 스테이지까지 했죠. 그러다가 온라인으로 오리지널 게임의 스크린샷을 찾아본 후에야 뭔가 그래픽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_- 수정하기 위해 이래저래 노력해 보았는데 제가 능력이 부족해서인지 실패했고, 그러다가 게임에 대한 흥미도 흐지부지되어 그냥 관두게 되었죠.


그래서 이번에 새로 gog.com에 뜬 버전이 땡기네요. 도스박스로 잘 포장되어 있고, DRM-free에 사운드트랙까지 제공되는 gog.com 버전을 다시 구매하면 이번에는 제대로 엔딩까지 가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근데 데이어스 엑스: 인간 진화(Deus Ex: Human Revolution)도 샀는데, 이건 그럼 대체 언제 해 볼 수 있으려나요;;; =_= 뭘 하든 간에, 우선 보석 지옥에서 벗어나는 것이 필요할 듯 싶습니다 --a
by anakin | 2012/01/27 16:54 | PC 게임 | 트랙백 | 덧글(6) | ▲top
1월달 작성한 글 수 20개 돌파


달별 작성한 글 수를 볼 수 있는 archives 페이지입니다. 보시다시피, 지난 2009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한 달 내에 20개 이상의 글을 작성한 달이 되었네요.

그 이전에는 대부분 한 자리수만의 글을 작성하였고, 작년인 2011년 6월에 잠시 무언가를 마무리 짓고 숨 돌릴 틈이 생겼을 때 순간 글 수가 18개로 폭증(?)하였던 적이 있었네요. 글을 쓸 여력이 거의 없을 정도로, 제게 있어 지난 2년여의 시간은 정말 빡빡하게 지낸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여하간, 대부분 깊이있는 내용은 아닌 잡담에 가까운 이야기들이긴 하지만, 그래도 제 취미에 대해 다시 생각을 하고 관련하여 생각을 정리하여 글을 쓸 수 있을 정도의 여유는 가질 수 있게 된 것을 의미하는 20개의 글 수 돌파는 나름 의미가 있다고 생각하여, 글로 기록을 남겨 둡니다.
by anakin | 2012/01/27 09:58 | 산장의 통계 구경하기 | 트랙백 | 덧글(0) | ▲top
오늘의 nba 잡담 - LA 대전 2라운드
* 2012/01/25 vs LAC 91-96 Win

이겼네요. 솔직히 지난 세 경기 동안 너무 형편없는 경기력을 보여줘서 미안하지만 질 줄 알았습니다 --a
게다가, 경기 직전 순위상 (경기 수가 많이 차이가 나긴 했지만 그래도) 서부 3위에 있던 클리퍼스와 10위에 있던 레이커스 간의 경기였으니까요.

지난 번 두 팀간의 경기도 그랬지만, 이번 경기도 시작 전부터 서로 많은 신경전을 벌이고, 또 경기 중에도 두 팀이 서로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을 뚜렷이 볼 수 있었던 경기였습니다. 총 6개의 테크니컬 파울과 1명의 퇴장(레이커스의 조시 맥로버츠)을 봐도 그렇고, 또 경기 중에 있었던 그리핀과 세계 평화의 루즈 볼 다툼에 이어진 몸싸움을 봐도 그렇죠.


레이커스는 거의 경기 내내 지고 있다가 4쿼터 중반에 브라이언트의 3점슛으로 앞서가기 시작한 후, 적은 점수차를 힘겹게 지켜 나가며 경기를 따냈습니다. 이 경기의 양상을 보니, 두 시즌 전 플레이오프 결승, 보스턴과의 마지막 7경기가 생각나더군요. 그 때도 3쿼터 한때 10몇점 차까지 벌어지면서 지는 줄 알았는데, 선수들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강한 정신력으로 조금씩 점수차를 줄여나가며 정말 힘겹게 역전을 하였죠.


여하간, 보기에 아름다운 경기는 절대 아니었지만, 선수들의 열정과 분노가 강하게 느껴지는 인상적인 경기였습니다.
by anakin | 2012/01/27 09:19 | NBA 잡담 | 트랙백 | 덧글(0) | ▲top
창세기전 4 발표가 소맥 주가에 미친 영향
POG 9회 자료 - [창세기전 4] 영상 발표 후 소프트맥스 주가. @ Pig-Min

직접 가서 보시기 바랍니다 ^^a



제가 처음 엔딩을 보았던 창세기전 시리즈는... 템페스트였습니다-_- 네, 이상한 거 저도 압니다;;; 하지만 그 덕에 창세기전 3와 3 part 2를 매우 즐겁게 즐길 수 있었고, 뒤늦게 창세기전 2를 해 보면서 문화 충격을 느꼈죠;;;

개인적인 창세기전 4에 대한 의견은... MMORPG <- 이 단어를 본 순간 관심이 사라졌습니다.
by anakin | 2012/01/24 04:17 | PC 게임 | 트랙백 | 덧글(3) | ▲top
유비소프트의 DRM 개삽질은 계속됩니다 - Anno 2070
유비소프트(Ubisoft)는 한동안 그들의 악질 DRM 정책에서 물러서는 듯 했습니다만, 다시 아노 2070(Anno 2070)으로 그들의 긴 삽질의 역사를 계속 이어가는군요.


사건들은 그래픽 카드 리뷰 사이트 구루3D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Why Guru3D probably never will review Ubisoft titles anymore - Anno 2070

아노 2070은 Tages 시스템으로 보호가 되어 있습니다. 총 세 대의 시스템에 설치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구루3D에서는 여러 그래픽 카드를 이용한 성능 테스트를 하려 했는데, 엔비디아 그래픽 카드를 바꿔 끼운 것을 새로운 시스템으로 인식하여 세 번의 제한에 걸리게 된 것이었습니다.

유비소프트의 웹페이지에는 추가 키가 필요하면 고객지원으로 연락을 달라는 이야기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구루3D 측에서는 네덜란드의 유비 고객지원에 연락을 하였는데, 그들의 답변은...

'Sorry to disappoint you - the game is indeed restricted to 3 hardware changes and there simply is no way to bypass that. We also do not have 7 copies of the game for you'
'죄송하지만, 이 게임은 세 번의 하드웨어 변경에 제한되어 있고 이는 어떻게 바꿀 수가 없다. 또한 우리는 너희를 위해 7개의 게임키를 제공할 수 없다.'



******

이것이 며칠 전까지의 상황입니다. 오늘 구루3D는 그래픽 카드 변경에 걸려 있던 제한이 제거되었다고 이야기했습니다 (bitgamer의 관련 기사). 그럼 이제 만세!일까요?

제 생각에, 여전히 문제는 남아있습니다.

1. 하드웨어 변경을 기록하는 것은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그래픽 카드 이외의 변경은 여전히 설치 횟수를 먹게 될 거고, 이는 여전히 사용자의 게임을 할 권리를 제한합니다. 타 시스템에서 언인스톨을 했다고 이 횟수가 복구되지 않는다는 점에서 이는 더더욱 큰 문제점입니다.

2. 위 발표는 유비소프트가 아닌, 개발사인 블루바이트(BlueByte)에서 나온 것이라 합니다. 유비소프트는 자신들의 DRM에 문제가 있다는 생각은 여전히 안 하고 있는 것입니다.


휴우, 정말 유비소프트 분들 장수하시겠습니다. pc 게이머들로부터 이보다 더 많은 욕을 얻어먹은 분들이 과연 또 있을까 싶네요-_-
by anakin | 2012/01/24 03:48 | PC 게임 | 트랙백 | 덧글(0) | ▲top
오늘의 nba 잡담 - 플로리다 중부에서 개발살나다
* 2012/01/20 @ ORL 80-92 Loss

뭐, 어제도 비슷한 제목으로 글을 썼던 거 같은데 말이죠-_- 올랜도 전에서는 좀 더 좋은 모습을 보이길 기대해 보았는데 그 기대는 처참하게 무너졌네요ㅠㅜ

특히 1쿼터는 정말 끔찍했습니다. 정말 눈뜨고 봐줄 수 없을 정도의 형편없는 플레이였고, 어떻게 하면 그렇게 슛을 못 넣을 수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갈 정도였습니다.

레이커스는 처음 35개의 슛 중 단 8개만을 성공하였고(22.8%의 성공률), 1쿼터에 단 10점을 넣었습니다. 바이넘, 가솔의 빅 맨 듀오는 전반에 단 한 개의 필드골도 성공하지 못하였고요.

드와이트 하워드는 21점 23리바운드의 괴물같은 숫자를 쌓아올렸고, 그 반대쪽의 바이넘은 파울 트러블에 걸리면서 10점 12리바운드밖에 올리지 못했습니다. LA에서 유일하게 제 몫을 한 선수는 30점 8어시스트의 코비 브라이언트 뿐이었습니다.

레이커스의 다음 경기는 인디애나와의 홈 경기입니다. 이번 플로리다 원정을 보면서 참 비참했는데...


다음 인디애나 전은 이 경기보단 조금은 잘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ㅠㅜ


드와이트 하워드 농구 참 잘 하네요ㅠㅜ
by anakin | 2012/01/22 03:37 | NBA 잡담 | 트랙백 | 덧글(0)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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