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nba 잡담
* 무승 팀 목록 업데이트입니다. 목록에 남아있는 마지막 팀이 승을 올릴 때까지 계속됩니다 --a

저지 0-7 대 보스턴 홈 패

간판 스타 데빈 해리스 부상, 주전 포워드 이 쟌리안 부상, 역시 주전 포워드 크리스 더글라스-로버츠는 신종 플루 감염, 주전 슈팅 가드 코트니 리 부상으로 원래 주전 선수 중 센터 브룩 로페즈만이 유일하게 남아있네요. 주전이 줄줄이 빠진 상태에서 8명의 짧은 로테이션으로 최강 보스턴을 상대로 3쿼터까지 쟁쟁한 경기를 펼쳤지만, 결국 4쿼터에서 지고 말았네요. 아쉽습니다.

* 덴버는 원정 경기의 피로 누적인지, 어제 마이애미에서의 패배에 이어 오늘 애틀랜타에게 25점차로 대패하고 말았네요. 카멜로 앤써니가 30점, 천시 빌럽스가 27점으로 활약했지만, 3명이 20점대, 4명은 10점대를 득점한 애틀랜타의 균형잡힌 공격에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 지난 시즌 서부 최하위를 기록했던 새크라멘토가 유타 원정경기를 승리로 가져갔네요. 새크라멘토의 주 득점원인 케빈 마틴이 부상으로 빠진 가운데, 이번 시즌 4번 픽 타이리크 에반스가 32점 7어시스트로 맹활약하며 어려운 경기를 승리했습니다. 유타에서는 데론 윌리엄스가 29점 15어시스트 2스틸을 올렸습니다.

* 멤피스의 앨런 아이버슨이 개인 사정으로 '기간이 정해지지 않은 휴가'를 얻어 팀을 떠나 애틀랜타의 집으로 갔다는 기사가 올라왔네요. 한때 위대한 선수였던 아이버슨이었는데, 이제 이런 식으로 몰락해 가는 것이 참 안타깝습니다.

* 코비 브라이언트는 특이하게도 이번 주 정확히 41점을 총 세 번 득점하였는데요, 11월 6일 멤피스와의 경기에서의 41점으로 가장 젊은 나이에 24,000점을 넣은 선수가 되었습니다. 기존 기록 보유자였던 윌트 챔벌레인의 기록을 38일 갱신했다고 하네요. 더불어, (아이러니하게도 이날 상대 팀에서 경기를 한) 앨런 아이버슨을 지나면서 역대 득점 순위 16위로 올라섰고, 커리어 99번째로 40점 이상 득점 경기를 가졌습니다.
by anakin | 2009/11/08 17:19 | NBA 잡담 | 트랙백 | 덧글(0) | ▲top
오늘의 nba 잡담
무려 13경기나 있었던 바쁜 금요일이었습니다.

* 무패/무승 팀 목록 업데이트입니다. 두 목록에 남아있는 팀이 없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a

= 무패 팀
보스턴 6-1피닉스 홈 패

덴버 5-1마이애미 원정 패

둘 남아있던 무패 팀이 오늘 모두 지면서 모든 팀이 1패 이상 갖게 되었네요. 하지만 역시 6연승까지 무패로 이어나간 보스턴이 가장 돋보이는군요.

= 무승 팀
저지 0-6 대 필라델피아 원정 패

뭐, 뉴저지의 고행은 계속되네요 ㅠㅜ


* 오늘의 명언
클리브랜드 @ 뉴욕. 뉴욕 닉스의 토니 더글라스가 르브론 제임스의 등번호 23번을 이미 달고 있는 것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마이크 브린: "만약 당신이 뉴욕 닉스의 오너이고, 르브론이 뉴욕으로 오는 것을 막는 유일한 것이 더글라스의 등번호라면, 어떻게 하겠습니까?"
제프 밴 건디: "저라면 더글라스를 넘어뜨리고 그의 옷에서 번호를 뜯어버릴 겁니다. 물론 그가 나보다 힘이 세기 때문에, 도움이 좀 필요할 것 같네요."

아 진짜;;; 이 아저씨의 입담 때문에 espn을 사랑할 수밖에 없습니다 ^^
by anakin | 2009/11/07 13:36 | NBA 잡담 | 트랙백 | 덧글(0) | ▲top
모던 워페어 2 pc 버전 - 생각보다 훨씬 안 좋습니다
PC Modern Warfare 2: it's much worse than you thought @ ars technica

아르스 테크니카에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2 (Call of Duty: Modern Warfare 2)에 대한 기사가 하나 올라왔네요.

모두 잘 아시다시피, 모던 워페어 2는 인피니티 워드(Infinity Ward)에서 제작하였던 콜 오브 듀티 4: 모던 워페어(Call of Duty 4: Modern Warfare)의 정식 직계 후속작으로 대단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작품이죠. 최근 pc용 전용 서버 대신 IW.net이라는 p2p 대전 서비스를 채용하면서 pc 게이머들의 원망과 불매 운동을 맞고 있기도 하고요.


하지만 아르스 테크니카의 기사에 따르면, 모던 워페어 2는 단지 전용 서버만 없는 것이 아니라, pc fps 게이머들이 그 동안 익숙하게 생각하고 있던 것들의 상당 부분을 제한하고 있다고 합니다.

원 기사는 위 링크에서 보실 수 있고요, 여기서는 중요한 내용만 요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전자제품 유통 체인점 베스트 바이(Best Buy)와의 채팅 내용 중

IW.net에서 pc 멀티플레이어의 플레이어 수 제한은 9대9
그렇게 제한을 둔 이유는? 게임 맵들이 한 팀에 9명 이상에는 밸런스를 맞추지 않았기 때문
게임에 lean (몸을 기울여 벽 뒤를 안전하게 살펴보는 것)이 없는 이유는? lean에 밸런스를 맞추지 않았기 때문


-> 아무리 연결 상태가 좋고 전용 서버가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도, 18명 이상은 플레이가 불가능하다고 하네요. 만약 18명 이상의 클랜전을 하고 싶다면, 예전에는 성능 좋은 전용 서버를 돌리면 되었지만, 이제는 구조상 아예 차단을 한 것입니다. 이와 관련된 모드 툴에 대한 이야기도 전혀 없고요.

밸런스를 맞추지 않았기 때문이라는 답변 때문에, 예전 WoW 고객지원팀의 "그것은 저희가 답변드릴 수 없는 부분입니다"와 비슷한 유행어가 되고 있습니다.

(증거 그림)
(번역 by anakin, 영어판 원본은 여기서 받을 수 있습니다)


게임 내에 콘솔은 존재하지 않음. 이유는, 제작자들이 만들고 밸런스를 맞춘 대로 플레이어들이 즐기기를 원하기 때문

-> 개발자 콘솔은 특히 fps게임에는 거의 필수적인 존재로, 시야각을 조절한다던지 무기의 위력을 조절하는 등의 자잘한 조절부터 게임 내의 거의 모든 것을 조절할 수 있는 위력적인 유틸리티죠. 이걸 '밸런스' 때문에 뺀다는 것은 이해가 잘 안 가는군요 --a


랭킹 매치에서 사람들을 쫓아낼 수 없다면, 해커들을 어떻게 해결하는가? 해커들은 게임을 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

-> 헐 -_- 정말 믿음직스럽군요.


IW.net을 제외하면 pc 버전은 콘솔 버전을 그대로 포팅한 것인가? 아니다, pc는 마우스 사용, 게임 내 텍스트 채팅, 그래픽 설정 등이 있다

-> pc판에 정말 많은 정성(!)을 쏟은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러 가지로 보아, 게이머들에 대한 배려보다는 '우리 CoD4 만든 사람들이야, 근데 우리 말을 안들어?'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 건 아닌지 하는 의문이 드네요. 위 문답 내용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최근 나온 pc 게임 중 가장 비싼 $60의 소매자 가격에서 그들의 오만함을 충분히 읽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처음 게임 개발 소식을 들었을 때는 사고 싶은 생각이 있었지만, 이런 식으로 나오는 것을 보니 구매 욕구가 사라졌네요. 그렇지 않아도 올해 하반기 배트맨: 아캄 어사일럼을 비롯하여 드래곤 에이지: 오리진, 어쌔신 크리드 2 등의 기대작들이 줄줄이 나오고 있으니, 이 작품은 나중에 혹 떨이로 나오면 살까 합니다.
by anakin | 2009/11/06 06:50 | PC 게임 | 트랙백 | 덧글(11) | ▲top
오늘의 nba 잡담 - 연장혈전!
* 무패/무승 팀 목록 업데이트입니다. 특이하게도 남아있는 팀 모두 오늘 시합이 있었네요. 두 목록에 남아있는 팀이 없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a

= 무패 팀
보스턴 6-0 대 미네소타 원정 승

덴버 5-0 대 뉴저지 원정 승
피닉스 4-1 대 올랜도 원정 패

= 무승 팀
인디애나 1-3 대 뉴욕 원정 승
뉴저지 0-5 대 덴버 홈 패

골든스테이트 1-2 대 멤피스 홈 승

보스턴과 덴버는 무패 행진을 계속하고 있네요. 보스턴은 미네소타를 2점차로 극적으로 눌렀고, 덴버는 뉴저지를 28점차로 격파했습니다.

반면, 무승 팀은 이제 슬슬 다 졸업을 하고, 뉴저지만 남았습니다.


* 지난 시즌 서부 플레이오프 준결승 재시합, LA레이커스 @ 휴스턴은 연장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 끝에 LA의 1점차 신승으로 끝났습니다. 브라이언트는 또 한 번 41점 경기를 가졌고, 바이넘은 17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오늘 시합에서 LA의 리바운드와 어시스트 리더를 차지했네요. 휴스턴은 단 8명을 돌리는 짧은 로테이션을 사용했는데, 루이스 스콜라와 척 헤이즈 두 명이나 6반칙으로 퇴장당한 것이 좀 아펐던 것 같습니다.


* 댈러스 @ 뉴올리언스, 댈러스가 4쿼터 시작하면서 제이슨 테리의 연속 득점으로 달아나면서 역전승을 하나 싶었는데, 노비츠키가 6반칙으로 퇴장당하고, 막판 중요 자유투를 놓치면서 점수차를 유지하지 못했고, 페자 스토야코비치가 오늘 시합 유일한 득점이었던 3점슛을 극적으로 성공시키면서 연장전으로 갔습니다. 그리고 연장전에서는 뉴올리언스가 달려나가면서 최종적으로는 7점차 승리를 가져갔습니다. 크리스 폴 39점 7어시스트, 댈러스는 제이슨 테리가 66.7%의 필드골 성공률로 35점을 넣었습니다.
by anakin | 2009/11/05 14:59 | NBA 잡담 | 트랙백 | 덧글(0) | ▲top
근황
한 두어 주 동안 죽어있다가 다시 살아난 기분이네요.

숨을 쉬고, 일상 생활을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것이었는지 다시 천천히 익히고 있는 기분입니다.


좋은 음악을 듣고, 아름다운 책을 읽고, 감명깊은 영화를 보고 싶네요.

살아있다는 것은 참 근사한 일입니다. 그쵸? ^^
by anakin | 2009/11/04 16:09 | 일상 속 잡담 | 트랙백 | 덧글(0) | ▲top
오늘의 nba 잡담
* 무패/무승 팀 리스트 업데이트입니다. 두 목록에 남아있는 팀이 없을 때까지 계속됩니다 --a

= 무패 팀
보스턴 5-0 대 필라델피아 원정 승
올랜도 3-1 대 디트로이트 원정 패
마이애미 3-1 대 피닉스 홈 패

덴버 4-0 대 인디애나 원정 승
피닉스 4-0 대 마이애미 원정 승

= 무승 팀
인디애나 0-3 대 덴버 홈 패
저지 0-4 경기 무

골든스테이트 0-2 경기 무


* LA레이커스는 이번 시즌 첫 원정 경기를 오클라호마시티에서 가졌습니다. 연장전까지 가는 혈전 끝에 3점차로 간신히 이겼네요. 코비는 감기 기운으로 연습에 참가하지 못했지만 경기 중에는 31득점 6리바운드 4어시스트 3스틸과 더불어 7실책을 했습니다. 바이넘이 22점 10리바운드, 아테스트가 슛감각을 찾으면서 20점 6어시스트를 올렸습니다. 듀란트의 28점은 팀의 패배로 빛이 바랬네요.

* 클리브랜드는 숙적(?) 워싱턴과의 홈 경기에서 오닐이 21점을 넣어주면서 후반에 경기를 뒤집었고, 보스턴은 필라델피아를 36.2%의 슈팅으로 막은 막강한 수비와, (가비지 타임이 다소 있긴 했지만) 무려 62점의 벤치 스코어링으로 승리를 따냈습니다. 굉장하네요.
by anakin | 2009/11/04 15:52 | NBA 잡담 | 트랙백 | 덧글(0) | ▲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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